[ 자료제공 - 스포TV 게임즈]


스포티비 게임즈의 방송 제작 및 사업을 전담하는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는 28일, 라이엇 게임즈와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스포티비 게임즈가 주관 방송, 참여하는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이하 2017 LCK Spring)'의 정규 시즌 마지막 10주차 경기가 28일(화)과 4월 2일(일),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2017 LCK Spring’의 정규 시즌 마지막 10주차 경기는 Kongdoo Monster와 bbq OLIVERS의 17시 경기로 시작된다. 이미 승강전이 확정된 Kongdoo Monster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9위를 차지해 승강전에서 상대를 지명할 권한을 얻어낼 수 있을지 주목할 부분이다. bbq OLIVERS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면 승강전과 멀어질 수 있지만 패배할 경우 일요일 진행 예정인 Jin Air Greenwings와의 경기가 승강전을 가를 수 있는 경기가 될 가능성이 커 양 팀 모두 이번 경기에서 한치도 물러설 수 없는 치열한 접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지는 20시에는 Jin Air Greenwings와 Afreeca Freecs의 경기가 이어진다. Jin Air Greenwings는 앞선 경기인 Kongdoo Monster와 bbq OLIVERS의 경기 결과에 따라 이번 경기에서 패배할 경우 승강전이 확정될 수 있는 상황에 몰려있다. 반대로 지난 26일 경기에서 Longzhu Gaming을 상대로 승리를 거둬 포스트 시즌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Afreeca Freecs 역시, 다음 경기의 상대가 kt Rolster이기 때문에 포스트 시즌 진출에 변수를 줄이기 위해서는 이번 승리가 중요한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돼 양 팀 모두 물러설 수 없는 경기이다.

오는 4월 2일 첫 경기인 17시에는 Kongdoo Monster에게 패하며 자존심을 구긴 kt Rolster와 스플릿 마지막 경기에서 Afreeca Freecs와 치열한 포스트 시즌 진출 싸움을 하고 있는 Longzhu Gaming이 경기를 치르게 된다.

이번 스플릿의 마지막 20시 경기에는 화요일 경기 결과에 따라 승강전에 가게 될 Jin Air Greenwings와 bbq OLIVERS가 맞붙게 된다. 이번 경기는 팀의 중심을 담당하고 있는 쿠잔과 템트의 활약이 승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관건. Jin Air Greenwings가 극적으로 승강전을 탈출할 수 있을지, bbq OLIVERS가 끝내 챔피언스 리그 잔류에 성공하게 될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017 LCK Spring'의 10주차 스포티비 게임즈 주관 경기는 28일(화)과 4월 2일(일) 17시와 20시,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현장 관람을 희망하는 경우 티켓링크 예매처(http://www.ticketlink.co.kr)를 통해 장당 4천 원(골드석)과 2천 원(실버석), 1천 원(브론즈석)으로 예매가 가능하다.

'2017 LCK Spring'의 10주차 스포티비 게임즈 주관 경기(화요일, 일요일)는 게임전문 채널 스포티비 게임즈의 IPTV와 케이블TV, 네이버, 아프리카TV, 카카오TV와 tv팟을 통해서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으며, 경기 중계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eSportsTV 홈페이지와 SPOTV GAMES 공식 SNS (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spotvgames, 트위터 - https://twitter.com/spotv_game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타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경기(수요일, 목요일, 토요일) 역시 온라인 플랫폼(네이버, 아프리카TV, 카카오TV, tv팟)의 스포티비 게임즈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시청이 가능하며, IPTV와 케이블TV를 통해서는 익일 녹화중계를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

▲ 3/28 1경기 – KDM vs. bbq 예고 영상


▲ 3/28 2경기 – JAG vs. AFs 예고 영상


▲ 4/2 1경기 – kt vs. LZ 예고 영상


▲ 4/2 2경기 – JAG vs. bbq 예고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