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풍암 생활체육공원은 평지보다 조금 위의 언덕에 위치한 공원으로, 볼 거리가 많아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는 공원이다. 한라산, 설악산에 자생하는 꽃과 나무들을 옮겨 심어놓은 곳이기도 하고 어린이 생태 체험 학습장, 놀이 시설이 잘 갖추어져 가족 단위로 공원을 이용하는 인원이 많다.

어린이 생태학습 도서관 쪽에는 작은 규모의 습지가 있다. 또한 중앙에 광장이 있고 북쪽에는 꽃과 나무들이 심어져있다. 동남쪽에는 운동장이 있어 아이들과 뛰어놀기에 적절한 공원이다. 도보는 인공 소재로 포장되어 있고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애완견과 산책을 하기에도 적합한 공원이다.

풍암 체육공원을 가는 길, 포켓스탑 주변에 삐삐가 자주 출몰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삐삐의 진화형인 픽시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몬스터볼을 던지는 트레이너들의 모습도 자주 보였다. 원작 애니메이션에서 나오는 삐삐의 연속 뺨치기의 강렬한 인상에 이끌려 광주 지역에서 꾸준히 둥지로 선정되는 서구 풍암 생활체육공원을 찾았다.

※ 탐방 코스 :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 생활체육공원
※ 소요 시간 : 약 1시간 30분
※ 탐방 일자 : 3월 26일


▲ 서구 풍암 생활체육공원. 아이들과 함께 산책도 즐기고, 포켓몬도 잡고 일석이조!


▲ 도심지에 위치한 공원의 접근성은 좋은 편이다


▲ 저 멀리 보이는 핑크색 물체들의 유혹


▲ 체육센터 쪽으로 공원에 진입하니


▲ 귀여움을 무장한 삐삐가 나타났다!


▲ '느려'


▲ 포켓몬 개체 수는 나쁘지 않다. 포켓스탑 주변으로 2~3마리의 포켓몬이 출몰한다


▲ 어린이 생태 학습장 쪽으로 이동하니


▲ 도심에선 보기 힘든 습지도 구경할 수 있었다


▲ 다리가 짧아도 점프력은 뛰어난 핑크색 물체들


▲ 그들의 안내를 따라가보니, 어머나 세상에..


▲ 진달래가 봄이 왔음을 알리고 있다


▲ 진달래의 꽃말인 '사랑의 기쁨'을 나누었다


▲ 봄에 찾아올 시민들을 위해 공원 환경을 보수 중이다


▲ 공원의 정취를 느끼며 삐삐를 잡다 보니,


▲ 어느새 픽시로 진화시킬 수 있게 되었다


▲ 날개가 무거운지 표정이 좋지 않다


▲ 새로 배운 매지컬샤인을 박사님께 보여드리렴!


▲ 특정 포켓몬이 자주 출몰하는 공원. 아이들과 산책하기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