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봄바람이 불어오는 8일의 오후,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카트라이더 듀얼레이스 개인전 결승이 시작됐습니다. 치열한 조별 리그를 거쳐 선발된 김승태, 이재인, 유영혁, 전대웅, 유창현, 신동이, 문호준, 김정제 이상 총 10명의 최후의 1인을 가리기 위해 피할 수 없는 레이싱 대결을 펼쳤는데요.

제법 따듯해진 날씨와 함께 나들이 겸 삼삼오오 현장을 방문해주신 팬들의 열기로 넥슨 아레나는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레이스로 치열했던 개인전 결승! 선수들의 시원한 질주로 가득한 현장을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경기 시작 전부터 팬들로 가득한 넥슨 아레나 현장


▲경기장 한 켠에서는 오늘도 어김없이 이벤트가 진행 중입니다.


▲프로게이머를 이겨라!


▲현장의 백미는 치어풀 아니겠습니까?


▲그간 하나, 둘씩 모여 어느덧 벽 한쪽을 가득 메운 치어풀들


▲정준 해설님 결혼 축하드려요..!


▲중계 준비에 여념이 없는 '성캐' 성승헌 캐스터의 모습!


▲'성캐님, 오늘 누가 이길 것 같으세요...?'


▲궁금증을 참지 못한 김대겸 해설은 직접 부스로 난입합니다.


▲결승을 보러오신 팬들로 2층 좌석까지 가득 차버렸습니다.


▲어느새 경기 시작 시간이 다가오고...


▲김수현 아나운서의 안내를 시작으로


▲대망의 결승전 경기가 시작됩니다!


▲'와아~!! 짝짝짝!!'


▲카트라이더하면 빼놓을 수 없는 문호준 선수...!






▲'크윽...잘 안풀리네..!'




▲쉽사리 승자를 예측할 수 없는 승부가...


▲계속됩니다.


▲'오잉 날 찍는건가?'


▲'그렇다면 포즈를 취해주마!'


▲킹정제 당신은 도덕책......


▲치열했던 혈투 끝에...


▲최후의 4인이 결정되었습니다.


▲잠시 인터뷰를 가지는 선수들


▲정제야 있다가 저 카메라 보고 얘기하면 돼!'


▲'부..부끄러워서 못 보겠어요...'




▲즐거운 인터뷰 타임이 끝나고...


▲다시금 치열한 레이스가


▲펼쳐집니다.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레이스!


▲유창현 선수와


▲유영혁 선수의 최종 결정전을 거쳐, 결국 유영혁 선수가 결승에 진출!


▲'고생했어, 창현아!'


▲전의를 불태우고 있는 유영혁 선수!


▲같은 팀원인 제닉스 스톰의 김승태 선수와 최후의 대결을 펼칩니다.


▲풀세트 접전


▲치열했던 대결의 승자는 김승태 선수!


▲'해냈다!!'


▲승리의 브이!


▲우리 모두 다음 시즌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