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 포차의 범위 밖에서 집결 후 일제 공격!

연의 '조조전' 사실모드의 마지막 전투인 '건업 침공전'은 네 겹의 성벽으로 둘러쌓인 성 내부에 다수의 포차대가 배치되어 있다. 게다가 강유, 노숙, 장소가 적진 깊숙한 곳에서 토우병사를 소환한다. 아군은 북쪽과 남동쪽, 남서쪽에 나뉘어 배치되며 시작된다. 세 부대로 나뉘어있으나 사용할 수 있는 풍수사의 수는 둘 뿐이므로 이대로 진격할 경우 회복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가장 수월한 공략 방법은 좌우의 아군을 조조가 있는 북문으로 집결시킨 후 돌입하는 것이다. 인장 획득을 위해서는 25턴 이내에 제갈량을 처치해야 하므로 시간적 여유는 충분하다. 이때 좌우의 병력에 유엽이나 이전, 사마의 등 원거리 공격 유닛과 문관을 배치해 도중의 포차대를 미리 쓰러뜨리면 향후 전개가 수월해진다.

이후 공략에도 포차부터 처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포차의 공격 범위 또는 적이 움직이지 않는 범위 밖에서 아군 병력을 미리 집결시킨 후 원거리에서 적을 공격해 차근차근 전진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도중 강유가 소환하는 토우병사가 아군을 지속적으로 공격하나 큰 위협은 되지 못한다.

아군이 세 번째 성벽 라인까지 발을 들여 놓으면 제갈량이 최심부 내성의 네 귀퉁이에 토우병사를 추가로 소환한다. 따라서 이 라인을 넘지 않은 상태에서 강유 등의 적을 처치해 길을 연 후, 일제히 진격해 제갈량을 우선 처치하면 큰 방해를 받지 않고 손권까지 빠르게 처치할 수 있다.

▲ 후방의 포차가 움직이지 않도록 여기서 적 수비병을 제거하자

▲ 여기서 더 발을 들여놓으면 제갈량이 토우병사를 소환한다

※ 공략 Key Point!

▶ 유엽, 이전, 사마의 등 원거리 부대와 문관계 위주 편성
▶ 분산된 병력을 북문에 집중시켜 일제히 진격
▶ 적이 움직이지 않는 위치에서 적을 처치하며 천천히 진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