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후연전의 열세 번째 전투인 한중 평정전은 조조의 본대와 합류해 장로를 쳐 한중을 차지하기 위한 전투로, 연의 하후연전의 마지막 전투다. 획득하는 보물은 없으며 전투가 시작되자마자 민중이 등장해 유일한 통로인 앞의 다리를 막아선다.

여기서 이 민중을 처치하면 그대로 전투에 패배하므로 절대로 공격해선 안 된다. 오른쪽의 다리는 끊어져 있어 이동할 수 없을 것처럼 보이지만, 근처에 접근하면 이벤트가 발생한다. 이벤트와 함께 등장하는 늑대와 곰 등 복병을 모두 처치하면 재료를 획득, 다리가 재건되어 비로소 이동이 가능해진다.

다리를 재건하면 우군 조조군이 앞으로 나서 성을 공격한다. 여기서 우군과 함께 성을 공격해버리면 우군이 그대로 진격해 장로를 쓰러트리고 전투에 승리해버리는 경우가 많다. 3인장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허저와 방덕의 일기토를 진행해야 하는데, 방덕은 상당히 멀리서 접근하므로 그 전까지 전투를 지속해야 한다.

따라서 우군만 성 쪽으로 보내 모두 전멸하도록 방치한 뒤, 아군을 진군시켜 일기토를 진행하자. 우군이 장로를 처치해 일찍 끝나버리지만 않으면 인장 획득도 그리 어렵지 않은 전투다. 별다른 턴 제한이 없으므로 다른 인장 조건인 아군 전원 생존에 유의하며 천천히 안전하게 플레이하자. 전투에 승리하면 하후연이 정서장군에 임명되며 연의가 종료된다.

※ 공략 Key Point!

▶ 민중을 처치하면 그대로 패배하므로 절대 공격 금지
▶ 오른쪽으로 진행해 복병을 처치하고 다리를 재건
▶ 후에 우군 조조군이 전멸할 때까지 대기
▶ 조조군이 전멸했다면 방덕 vs 허저의 일기토를 진행한 뒤 적을 처치
▶ 아군 전원 생존에 유의

▲ 하후연전의 마지막 전투다.

▲ 인장 조건을 위해선 허저 vs 방덕의 일기토를 진행해야 한다.

▲ 민중을 공격하면 그대로 패배하니 절대 공격해선 안 된다.

▲ 우군 조조군은 상당히 귀찮다.

▲ 민중을 무시하고 오른쪽으로 진행하면 이벤트가 발생한다.

▲ 복병을 모두 처치하면 재건 완료!

▲ 이후 조조의 우군이 성으로 진군하므로, 죽을 때까지 방치한다.

▲ 조조군이 쓰러지면 방덕과의 일기토를 진행한 뒤

▲ 장로를 처치하면 된다.

▲ 하후연이 정서장군에 임명되며 하후연전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