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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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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소 토너먼트] 형제팀 대결에서 승리! 태그매치 우위 앞세워 GC Busan Blue 결승 직행

이동현(Harv@inven.co.kr)


태그매치 우위로 승기를 확고히하다

블소 토너먼트 2017 코리아 시즌1 4강 2일차 첫 경기에서는 듀얼 토너먼트 승자전이 진행됐다. 대진은 GC Busan Blue와 Red의 내전. 이미 결선 진출은 확정된 양 팀이었지만 결승으로 직행하기 위해 자신의 실력을 가감없이 발휘했다. 치열한 승부에서 승리를 거둔 것은 Blue였다. 개인전에서는 2전씩을 주고받았지만 태그매치를 모두 가져가면서 결승 직행에 성공했다.

1세트에서는 손윤태와 최성진의 역사 미러전이 펼쳐졌다. 오프닝 히트는 손윤태가 가져갔다. 지진으로 먼저 그로기를 집어넣고 대미지를 누적시켰다. 하지만 최성진도 대한민국 대표 역사답게 역공을 펼치며 격차를 줄였다. 중반부까지는 보다 많은 생명력을 유지한 최성진이 유리했다. 하지만 손윤태는 한 방을 노리며 발톱을 숨기고 있었다. 최성진의 탈출광풍과 불굴이 모두 빠진 타이밍에 지진으로 진입 후 풀콤보를 쏟아넣어 킬을 따냈다.

2세트는 소환사 정윤제와 주술사 한준호가 만났다. 경기는 빠르게 끝났다. 정윤제가 소환수로 최대한 견제하면서 후반을 도모하려 했지만 한준호의 맹공이 이를 허용치 않았다. 소환사가 특유의 회복력을 발휘할 시간을 주지 않고 끊임없이 몰아붙여 대미지를 누적시켰다. 결국 마지막 흑염룡에 정윤제가 쓰러지면서 스코어가 1:1로 맞춰졌다.

3세트 태그매치에서는 Blue가 승전보를 울렸다. 초반에는 공격을 주거니받거니 하는 모습이었다. 주술사 선봉전에서는 Red가 이득을 챙겼지만 교체해 나온 암살자간 대결에서는 최대영이 유효 피해를 더 많이 입혔다. 팽팽한 가운데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된 것은 경기 시간이 3분정도 남은 시점이었다. 양 팀은 그동안 아껴두었던 난입과 교체를 빠르게 소진하면서 몰아붙이기 시작했다. 이 가운데 박진유가 정윤제와 손윤태의 합공에 쓰러지면서 균형이 무너졌다. 이어서 나온 한준호가 공격을 당했지만 최성진의 난입이 없어 도와줄 수 없었다. 결국 경기 종료를 몇 초 남겨놓고 Red 팀원 전부가 사망하면서 Blue가 다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4세트에서는 암신 결정전으로 예상되었던 최대영과 박진유의 대전이 펼쳐진 가운데, 박진유가 역사를 들고 나오며 허를 찔렀다. 하지만 최대영은 동요하지 않았다. 히트&런의 정석을 보여주는 최대영의 플레이 앞에 박진유가 공격할 기회를 한 번도 잡지 못했다. 마지막 순간 생명력을 대부분 잃은 박진유에게 최대영의 풍독술이 들어가면서 Blue가 한 발 더 앞서나가게 됐다.

5세트는 손윤태와 한준호의 주술사 미러전이 진행됐다. 기선제압을 한 것은 한준호였다. 초반부터 공격적인 자세로 전투에 임하면서 손윤태의 생명력을 소폭 소진시킨 가운데, 손윤태가 강탈을 사용한 타이밍에는 대미지를 거의 입지 않았다. 여기에 손윤태가 시간왜곡을 사용하는 찰나를 노려 한준호가 공중콤보를 적중시켰고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 승기를 잡은 한준호는 그대로 굳히기를 시전, 피해량 판정으로 승리를 거뒀다.

6세트 태그매치에서는 선봉으로 나온 한준호가 피해를 누적시키면서 상대의 난입을 두 개나 뽑아내는 슈퍼플레이를 펼쳐보이며 기세를 탔다. 하지만 곧이어 Blue의 정윤제가 박진유를 강력하게 압박하면서 피해를 되돌려줬다. 팽팽한 대결의 마지막은 다소 싱겁게 마무리됐다. 손윤태의 파천검륜에 생존기가 부족했던 한준호가 교체를 사용했다가 바꿔나온 박진유가 그대로 쓰러져버렸다. 여기에 최성진 역시 최대영의 스탠딩 오의에 허무하게 쓰러지면서 Red에는 한준호만이 남았다. 세트 초반 선전을 펼쳤던 한준호였지만 혼자서 3명을 상대할수는 없었다. 결국 마지막에 한준호가 쓰러지면서 GC Busan Blue가 1위로 결승 직행, Red는 2, 3위 결정전을 치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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