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11일 데브캣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TCG ‘마비노기 듀얼’에 일본 인기 대전격투게임 ‘블레이블루(BLAZBLUE)’ 캐릭터 카드를 출시하고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제휴로 ‘나인 더 팬텀’, ‘명왕 이자나미’ 등 ‘블레이블루’ 인기 캐릭터를 ‘마비노기 듀얼’ 게임 내 캐릭터 카드 및 영웅 스킨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25일까지 특수 카드 26종을 획득할 수 있는 ‘블레이블루 콜라보 부스터’를 선보인다. ‘블레이블루 콜라보 부스터’는 ‘블레이블루’ 캐릭터로 제작한 ‘소환수 카드’와 캐릭터가 사용하는 무기로 제작한 ‘주문 카드’로 구성되며, 캐릭터 카드로 플레이 시 원작 게임 그대로의 대사를 제공한다.

넥슨은 제휴를 기념해 ‘블레이블루’ 인기 캐릭터별로 등장 조건 및 획득 조건을 달성하는 유저에게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영웅을 지급한다.

25일까지는 특수 규칙이 적용되는 이벤트 아레나를 열고 등급에 따라 ‘보석’, ‘스페셜 티켓’, ‘EXT 카드’ 등 보상을 지급하며, 이벤트 미션, 도전과제 등을 완료하면 ‘골드’, ‘스페셜 티켓’ 등 아이템을 선물한다.

‘마비노기 듀얼’의 ‘블레이블루’ 컬래버레이션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