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주차 아키에이지 정기점검을 통해 게임 내 가족 구성원끼리 진행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와 레비아탄 공략 성공 기념 아이템이 추가되었다.

먼저 지난 5월 3일 새벽 2시경 곤 서버에서 레비아탄 공략을 성공함에 따라 깜짝 선물로 여신의 열쇠 1개로 교환할 수 있는 '고래인 줄 알았지 용' 아이템이 추가되었다.


▲ 귀여운 외형의 '고래인 줄 알았지 용' 아이템!


현재 곤 서버에서만 계정당 1회만 구매할 수 있는 해당 아이템은 레비아탄을 SD로 축소한듯한 귀여운 외형의 모자로 착용 시 '용의 거품'이라는 전용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이 스킬은 최대 20m 내 NPC나 몬스터에게 시전할 수 있으며, 피격된 대상은 일정 시간 거품 안에 갇히게 되지만 이동 제한이나 방해 등의 군중제어 효과는 없다는 게 특징이다.


▲ 군중 제어 능력은 없다


다음으로 5월 11일(목)부터 25일(목) 점검 전까지 약 2주간 '뭉쳐야 뜬다!' 이벤트가 진행된다.

30레벨 이상, 가족 구성원에 포함된 유저들은 하루에 한 번 신기루섬에 있는 '가족 홍보대사 페피'를 찾아가 주민 회관 물품 조달, 즐거운 생활, 금이 나오는 교역 등 총 3개의 일일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이후 각 가족 임무 완료 시에는 추가 보상이 지급되는데 주민 회관 물품 조달은 생활점수 1500점, 즐거운 생활은 생활점수 2000점, 금이 나오는 교역은 안정된 흑탄 가루 20개가 주어진다.

여기서 주의할점은 가족 구성원이 아닌 경우 퀘스트 수락이 불가능한데 이벤트 기간 내 새롭게 가족을 맺을 경우 3000의 생활 점수를 얻을 수 있는 '생활의 향연: 3급'이 26일 쿠폰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 가족이 있는 계정만 참여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