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14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진삼국무쌍: 언리쉬드'의 유저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사전 신청을 통해 '진삼국무쌍: 언리쉬드'를 즐기는 유저 2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는 현장 이벤트와 더불어 PvP 토너먼트 대회가 열렸으며, 2부에서는 직접 개발진들이 무대에 올라 유저들에게 '진삼국무쌍: 언리쉬드'의 대규모 신규 업데이트 콘텐츠와 현재 개발중인 콘텐츠와 개선사항들을 공개했다.

■ 적벽대전 시나리오 추가, 새로운 성장 시스템 '무장 초월'


'진삼국무쌍: 언리쉬드'는 일곱번째 챕터인 적벽대전 스토리와 더불어 주요인물인 '방통'과 '한당'이 신규 무장으로 추가된다. 또한 기존 무장에 비해 더욱 강력한 스킬과 차별화된 리더스킬을 보유한 코스튬 무장들이 추가될 예정이며, 첫 번째 코스튬 무장은 '왕이'로 결정됐다. 이와 함께 실시간 PvP모드인 4인 난투장에 이어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는 1vs1 대전 모드가 추가된다.

같은 무장을 초월 재료로 더욱 강력한 무장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무장 초월 시스템'도 추가된다. 무장을 초월하면 최대 80레벨까지 무장을 성장시킬 수 있게 되며 더욱 강력한 능력치를 갖게 된다. 또, Max 레벨의 무장 두 명을 합성하면 승급된 새로운 무장을 획득할 수 있는 '무장 합성' 시스템도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길드콘텐츠 역시 한층 강화된다. 길드원들이 협력하게 빠르게 던전을 클리어하는 '길드 던전'이 추가되며, '길드 던전'은 각 길드의 장들이 길드 명성에 활용하여 길드 던전을 오픈할 수 있다. 길드원들이 힘을 모아 던전을 클리어하면 모든 길드원들에게 보상이 지급되며, 길드 던전은 일반과 어려움, 아수라의 총 세 개 난이도로 구성된다.

추가로, 크로니클 콘텐츠에도 예주와 양주 지역이 확장 오픈되면서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게될 전망이다. 추가로 개발팀에서는 유저들의 의견을 수렴해 현재의 스토리 외에도 오나라와 위나라의 스토리모드를 개발하고 있으며, IF 스토리 모드 역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초월 무장을 위한 초월 전용 아이템이나 무장 선택권과 같은 경우도 개발을 검토하고 있으며, 많은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무장밸런스 역시 평준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또, 각 지역을 돌파하고 콘솔에서 느꼈지만 모바일에서 못느꼈던, 아쉬운 공략법들을 사용하는 실시간 파티레이드 콘텐츠인 '대전장'도 준비중이다.







■ 현장 풍경 및 성우 인터뷰 영상



유저 퀴즈 이벤트가 진행중입니다.

음...무쌍 게이지 3칸이 각성무쌍난무였던가요?

그...그렇군요

레이드에서 만날 수 있는 세 명. 동탁, 진궁, 장료!

이어서 유저 PvP 토너먼트가 이어집니다.


PvP 대회 우승은 '직지심체요절'님이 차지했습니다!

새롭게 공개된 '코스튬 무장'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