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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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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PC 온라인 버전의 느낌을 그대로! '리니지M'

양영석(Lavii@inven.co.kr)


⊙개발사: 엔씨소프트 ⊙장르: MMORPG ⊙플랫폼:안드로이드, iOS ⊙출시:6월 21일


리니지M은 엔씨소프트가 1998년 서비스를 시작한 원작 PC온라인 게임 ‘리니지’의 핵심 요소를 모바일로 구현한 MMORPG이다. 여러 클래스(Class, 직업)의 캐릭터뿐만 아니라 혈맹과 대규모 사냥, 공성전 등 리니지 만의 핵심 요소도 모바일 아덴 월드에 담아 냈다. PC에서 모바일로 변화된 플랫폼에 맞춰 비주얼을 강화하고 조작체계도 최적화했다.

리니지M은 맵(Map, 지역), NPC(Non-Player Character), 아이템, 몬스터 등을 원작 리니지와 동일하게 구현했다. 특히 게임 내 모든 사냥터가 개방되어 있는 오픈 월드 형식이 특징이다. 리니지M 이용자는 레벨 등에 상관 없이 어느 지역이든 이동할 수 있다.

■ 역대 최대의 사전 예약 신청

리니지M은 4월 12일에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사전 예약 신청 접수를 시작한 지 8시간 여 만에 100만, 3일 만에 200만, 14일 만에 300만명을 각각 달성했다. 이는 국내 역대 게임들 중 최단 시간에 달성한 기록이다. 리니지M 사전 예약 신청자는 5월 14일 기준 400만명이다. 역대 게임들 중 최고 수치다.


■ 원작 리니지의 핵심 요소를 모바일에서 구현


리니지M은 원작 리니지의 캐릭터, 사냥터, 몬스터, NPC(Non-Player Character) 등 게임의 핵심 요소를 그대로 구현했다. 이용자는 게임을 처음 시작하면 기사, 요정, 군주, 마법사 등 클래스(Class, 직업)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게임에 접속하면 초보마을인 ‘말하는 섬’에서 게임을 처음 진행하게 된다. 이외 기란 마을, 하이네, 용의 계곡 등 원작 리니지와 동일한 지역에서 게임을 이용할 수 있다. 마을 곳곳에서 ‘판도라’ ‘오림’ 등 친숙한 NPC를 만날 수 있다. 사냥터 곳곳에서는 늑대 인간, 오크, 해골 등 익숙한 몬스터들이 이용자를 기다린다.

리니지M은 원작 리니지와 같이 게임 내 모든 사냥터가 개방되어 있는 오픈 월드 형식이 특징이다. 지금까지의 모바일RPG(Role Playing Game)는 사냥터 1-1, 사냥터 1-2처럼 정해진 순서에 따라 사냥터를 이동하거나 레벨과 같은 일정 조건에 따라 사냥터를 이용할 수 없는 등 제한된 시스템이 많았다. 반면 리니지M 이용자는 조건에 상관 없이 게임 내 모든 지역을 이동할 수 있다.


■ 모바일 플랫폼에 최적화한 조작 방식과 게임 시스템

리니지M은 원작 리니지의 조작 방식을 모바일에 맞춰 더욱 발전시켰다. 대표적인 것이 '아크 셀렉터(Arc Selector) 시스템’과 '단축 버튼(Quick Slot) 시스템’이다. 아크 셀렉터 시스템은 이용자가 손가락으로 자유롭게 영역을 그려서 다수의 대상물을 선택하는 방식이다.

화면에 원을 그려서 원의 궤적에 있는 몬스터를 모두 타깃(Target, 목표)으로 선택할 수 있다. 좁은 화면에 있는 여러 대상물을 한번에 쉽게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단축 버튼 시스템은 이용자가 사용할 여러 개의 스킬(Skill, 기술)이나 마법, 아이템을 미리 등록해두고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방식이다.

이외 자동 사냥이나 자동 루팅(Looting, 아이템 줍기)이 구현되어 키보드와 마우스를 쓸 수 없는 한정된 모바일 조작 체계에서도 편하고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 리니지의 핵심인 ‘전투’와 ‘사냥’을 모바일에서 재해석

리니지M의 PvP(Player vs. Player) 시스템은 ‘흥미진진한 전투’를 목표로 개발됐다. 이용자는 리니지M에 구현된 ‘PvP북’에서 자신의 상세한 PvP 전투 기록과 PvP 랭킹을 확인할 수 있다. 다른 캐릭터와의 PvP에서 승리했을 경우 패배 캐릭터와 패배 캐릭터가 속한 혈맹에게 도발 메시지를 보낼 수도 있다.

자신을 패배시킨 상대방 캐릭터 근처로 바로 텔레포트(Teleport, 순간이동)하는 기능도 구현되어 전투 활성화가 더욱 기대된다. 오픈 필드에서 파티(Party, 단체) 사냥을 원활하게 해주는 시스템도 도입된다. 파티 단위의 전투에서 파티장(Party Leader)이 목표를 지정하면 파티원들 화면에 목표물이 표시된다. 파티원들은 ‘공격’ 버튼을 터치하여 집중 공격을 할 수 있다. 이러한 집중 공격을 원작 리니지 이용자들은 ‘일점사’ 또는 ‘점사’라고 부른다.

캐릭터 육성을 위한 리니지M만의 콘텐츠 ‘시련 던전’이 추가된다. 시련 던전은 원작 리니지에서는 볼 수 없었던 ‘개인 인스턴스 던전(Instance Dungeon, 1회용 사냥터)’이다. 원작 리니지의 각종 사냥 지역이 개인 전용 사냥터로 제공된다. 이용자는 해당 던전에서 경험치, 아이템, 아데나(게임 내 재화)를 획득할 수 있다. 개인 전용 던전이므로 다른 캐릭터와의 경쟁이나 전투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


■ ‘보이스 챗’ 과 ‘전용 모바일앱’으로 커뮤니티 기능 강화


원작 리니지의 핵심 아이덴티티로 ‘전투’외 커뮤니티 기능을 꼽을 수 있다. 리니지M에서는 더욱 강화된 커뮤니티 기능을 확인할 수 있다. 리니지M에는 ‘보이스 챗’ 기능이 구현된다. 이용자는 별도의 커뮤니케이션용 어플리케이션이 없이도 다른 여러 이용자와 ‘보이스 채팅(Voice Chatting, 목소리 통신)’을 할 수 있다. ‘보이스 챗‘은 대규모 전투가 활발한 리니지M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전망이다.

엔씨소프트는 게임과 연동되는 커뮤니티용 모바일앱 M톡(MTalk)을 5월 16일 출시한다. ‘M톡’은 게임과 연동되는 커뮤니티 앱이다. M톡에 접속하면 ▶캐릭터와 혈맹 정보 실시간 연동 ▶혈맹 대화 및 커뮤니티 대화 ▶대화형 공지와 게시글 공지 ▶혈맹 캘린더 및 스케쥴 관리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M톡’은 5월 16일부터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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