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 - 플래직 ]


오는 5월 26일 오후 3시,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17 플레이엑스포(PlayX4)에 지휘자 진솔과 플래직 게임 심포니 오케스트라(FLASIC Game Symphony Orchestra, 이하 플래직)가 무대에 오른다.

지휘자 진솔과 플래직은 지난 5월 12일 성남시 야탑역 야외광장에서 열린 ‘게임&국악 음악회’에서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갈채를 받았다. 이날 공연에서 플래직은 한스 짐머가 작곡해 화제를 모은 블레스의 ‘Ember in the storm'을 비롯해 리니지2의 'Swear fealty', 'Call of destiny', 메이플스토리의 ’An eternal breath', 'Start the adventure' 등을 연주했다.

또한 사전 행사로 기획된 ‘컨덕트 어스(Conduct us)’는 시민이 직접 오케스트라의 지휘자가 되어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플레이엑스포에서는 컨덕트어스와 함께 그간 플래직이 선보인 주요 레퍼토리와 넷마블게임즈의 주요 테마곡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작곡가 김형준의 ‘Coronation'과 오하나의 ’Droplet‘이 눈길을 끈다. 그간 클래식, 영화음악, 융복합 공연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던 작곡가들이 창작한 이 작품들은 이번 공연에 품격을 더할 예정이다.

5월 25일(목)부터 28일(일)까지 진행되는 플레이엑스포 행사 기간 동안, 참가한 시민들은 B2C 관에서 플래직의 대표 상품들과 서비스에 대해 상세한 정보들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주)플래직은 게임음악 콘텐츠 플랫폼 기업으로 2017년 1월 설립됐다. 게임음악 전문 오케스트라가 펼치는 콘서트, 게임음악 MCN을 비롯해 게임유저들이 직접 참여한 연주영상, 게임음악을 OST로 삼아 새롭게 재해석한 웹드라마 등 온・오프라인에 걸쳐 게임음악을 베이스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