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게임 채널 OGN은 오버워치 공식 e스포츠대회 '오버워치 APEX 챌린저스' (이하 챌린저스)가 오는 5월 24일 (수) 오후 7시 개막전을 시작으로 열전에 돌입한다고 알렸다.

'오버워치 APEX'에 진출하기 위한 첫 번째 관문이라 할 수 있는 챌린저스는 지난 시즌 시드 팀인 팀 LW 레드와 락스 오르카즈를 비롯해 슈퍼위크를 통해 선발된 아프리카 프릭스 레드, MVP인피니티, 그리고 전국 PC방 경쟁전을 통해 진출한 GC 부산 (GC Busan), 마지막으로 챌린저스 예선전을 통과한 NC 폭스와 메타 벨룸, 이홈 등 8개 팀이 참가한다.

개막전 이후 매주 월, 수, 목요일에 진행되는 챌린저스 경기는 김태현, 정준, 장지수 해설이 중계를 담당하며 1경기는 오후 7시, 2경기는 오후 9시에 진행된다.

이번 챌린저스는 순위 결정 기준을 변경해 승점 (승리시 + 3점, 패배시 0점) 우선제를 도입했으며, 이후 세트 득실, 승자승, 재대결 순으로 순위 채점 기준을 가져간다. 또한 1세트 이후 팀당 1인 1회 선수 교체가 가능하게 된 점도 눈에 띈다.

참가팀들은 6월 22일까지 진행되는 8강 풀리그를 통해 하위 2개 팀이 탈락하고, 6월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6개 팀이 참가하는 2차 리그를 통해 상위 4개 팀을 가리게 된다. 4개 팀은 승강전 격이라 볼 수 있는 슈퍼위크 진출 자격을 가진다.

방송은 OGN 유튜브 채널 OGN 플러스와 트위치tv, 티빙, 네이버TV, 아프리카TV, 데일리모션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대회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정보는 OGN 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