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전문 채널 OGN은 오는 27일 모바일 MOBA '펜타스톰 for kakao'의 인비테이셔널을 개최한다.
이번 ‘펜타스톰 인비테이셔널’은 1부와 2부로 진행된다.

1부는 이벤트 매치로, 전현직 프로게이머인 송병구, 이제동, 이윤열, 김정우, 강민으로 구성된 ‘펜타 레전드’팀과, 현직 프로팀인 ‘MVP’ 팀이 맞붙는다. 전ㆍ현직 프로게이머들의 자존심 대결이 기대되는 가운데, 경기는 3판 2선승제로 진행되며, 우승 팀에게는 상금 300만 원이 주어진다.

2부는 '펜타스톰' 최초의 국가 대항전으로, 한국 상위 랭커 ‘슈퍼 한국 네임드’ 팀과 대만의 세미 프로 리그인 ‘전설대결’에서 우승을 차지한 ‘Five God Mouth’ 팀이 대결을 펼친다. 양 팀은 각 국가의 대표로 선발된 만큼, 우승을 양보할 수 없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기는 5판 3선승제로, 우승 팀에게는 상금 1000만 원이 수여된다.

중계는 캐스터 이동진, 해설 박태민과 신정민이 맡았으며, 2부 국가 대항전의 각 세트 명장면을 꼽는 분석데스크는 레나와 전직 프로게이머 고수진이 운영을 맡았다. ‘펜타스톰 인비테이셔널’은 27일 오후 5시, 서울 OGN e스타디움 기가아레나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생중계는 OGN의 네이버TV, 아프리카TV, 트위치TV 채널 및 넷마블의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에서도 볼 수 있다.

당일 현장 관람객들에게는 삼성 갤럭시 S8, VR 기어, 게임 재화 쿠폰 등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며, 펜타스톰 인비테이셔널 방송을 기념하여 5월 27일 하루만 12시부터 24시까지 모든 영웅을 무료로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