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는 유비소프트(지사장 홍수정)와 협력하여 PlayStation®4, Xbox one, PC용 오픈월드 액션게임 “FAR CRY® 5”를 2018년 연초(예정) 국내 정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FAR CRY® 5(이하 ‘파 크라이 5’)”는 유비소프트 몬트리올이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파 크라이 시리즈 최신작으로, 미국의 몬태나 주가 이번 스토리의 무대로 등장한다. 일견 평화로워 보이는 이곳에서 플레이어는 혼자서 혹은 둘이서 미션을 수행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른 플레이어와 혈전을 벌이는 것도 가능하다.

플레이어는 몬태나 주에 위치한 가상의 도시, 호프 카운티에 신임 보안관보로 취임하게 된다. 그와 동시에 이곳에서 오랫동안 은밀히 활동해왔던 사이비 교단 ‘에덴의 문’이 추진하는 과업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게 되고, ‘에덴의 문’은 호프 카운티를 전복시키기 위한 쿠데타 일으키게 된다. 비록 무방비 상태에서 권력 투쟁에 휘말리게 되었지만, 반란군이 봉기하도록 불을 지펴 사이비 교단 ‘에덴의 문’의 계획을 무너뜨리고 호프 카운티와 주민들을 해방시켜야 한다.

게임에는 머슬카, 트럭, ATV, 비행기, 보트 등 다양한 탑승수단이 존재한다. 만일 동물들에게 습격을 당하거나 현재 상황이 계획한 대로 진행되지 않는 경우에는 탑승수단을 이용해 재빠르게 그 자리를 탈출할 수도 있다. 또한, 총기류와 수류탄 등의 무기 외에도 괭이나 쇠스랑 같은 기구도 무기로 사용할 수 있으며, 용병을 고용하거나 동물들을 조련하여 전략적으로 상대를 공격하는 것도 가능하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인트라게임즈 공식 홈페이지 또는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