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XM: Shadows of Rentu

엔씨소프트의 신작 슈팅 액션 게임 '마스터X마스터(MXM)'가 오는 21일부터 북미·유럽 지역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엔씨소프트의 북미 법인인 엔씨웨스트(NC West)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MXM'의 정식 런칭이 오는 6월 21일(현지시각)부터 시작된다고 공지하며, 정식 서비스 전까지만 구매할 수 있는 '사전 패키지(파운더스 팩)'를 소개했다. 지난 4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MXM'의 사전 패키지는 '리크루트 팩(19.99달러)', '솔저 팩(59.99달러)', '마스터 팩(99.99달러)'의 세 가지로,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마스터와 스킨, 부스터 등 다양한 혜택을 포함하고 있다.

엔씨웨스트는 'MXM'의 북미·유럽 정식 출시를 기념하며 유튜브 페이지를 통해 새로운 홍보 영상 '렌투의 그림자(Shadows of Rentu)'를 함께 공개했다. 6분 길이의 해당 영상은 'MXM'의 플레이어블 캐릭터인 태진과 시즈카가 MXM 전투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태그 시스템'을 활용하여 의문의 적과 대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MXM'은 PVP, PVE, 미니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엔씨소프트의 신작 캐주얼 게임이다. '진서연', '포화란', '데스나이트' 등 엔씨소프트 게임 속 인기 캐릭터가 대거 등장하는 것은 물론, 상황에 따라 두 명의 마스터를 자유롭게 교체할 수 있는 '태그 시스템'이 특징이다.

한편, 'MXM'의 국내 서비스에 관해 엔씨소프트는 "해외 서비스를 시작으로 시장 반응을 본 후, 정확한 국내 서비스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