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IO HG의 한대훈 대표가 개발한 VR 게임 '오버턴(OVERTURN)'이 스팀 그린라이트에 등록됐다.

‘오버턴’은 ‘스매싱 더 배틀'과 세계관을 공유하는 FPS VR 게임으로, 신비로운 소녀 '마기'를 만나 실험실을 함께 탈출해나가는 어디벤쳐 슈팅게임이다. 벽에 숨거나 고개만 내밀고 총을 쏘는 등 유저가 직접 몸을 움직이며 총격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연출됐으며, 유저들을 고민하게 만드는 퍼즐 요소도 갖췄다.

오큘러스 리프트와 HTC 바이브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VR FPS, '오버턴'은 이번 그린라이트를 거쳐 올해 여름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