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실력 상승 비법! 고급 팁 정보들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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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행부터 낙하산 컨트롤하기 - 시작부터 원하는 지점 착지하기
2. 조준시 Shift 숨참기 - 총기 반동을 줄여 명중률을 높인다
3. 영점 조준 활용하기 - 거리에 맞게 조정하여 적을 제압
4. 린모드 QE 사용 - 효과적으로 적과 교전하기
5. 프리룩 활용하기 - 자유 시점을 활용해 생존률 높이기
6. 탄도학 - 정조준하면 무조건 맞는게 아니다
7. 슈퍼점프 - 못 올라가는 곳도 쉽게 올라가자!


배틀그라운드 플레이타임이 2자리가 넘어가면, 이제 초보가 아닌 중수와 고수 반열에 들게 된다. 처음 게임 시작할때와 달리 이제는 어디서 적이 나를 공격을 하는지, 효과적으로 숨을 수 있는 지형 지물은 어느곳에 있는지 등 여러가지 팁을 자연스레 익히게 된다.

이번에 소개할 팁들은 게임을 오랫동안 플레이해도 자연스럽게 익히기 어려운 고급 팁 정보들이다. 레이팅이 높은 고수들은 영점 조준, 낙하산 컨트롤, 프리룩 활용 등 평범한 유저들과 달리 상황에 맞는 행동을 하며 꾸준히 Top 10 안에 들며 생존하고있다.

과연 이들은 어떤 노하우를 가지며 배틀그라운드를 플레이할까? 탄도학 개념, 슈퍼점프, 숨참기 등 총 7가지 배틀그라운드 고급 팁 정보를 소개하겠다.


▲ 배틀그라운드 실력상승을 위해 고급 팁은 무엇이 있을까?



■ 비행부터 낙하산 컨트롤하기

비행기의 출발 위치, 그리고 비행 경로는 랜덤이다. 그러다보니 비행기에 내려서 원하는 목적지에 도달하려면 아무 생각 없이 펼쳤던 낙하산 컨트롤이 가장 중요하다.

먼저 비행기에 내려서 캐릭터 몸을 땅바닥과 평행이 되도록 엎드리면, 약 124km/h 속도로 낙하하게 된다. 이때에는 좀 더 먼 거리까지 비행이 가능하다. 미니맵 노란색 눈금 최대 1칸 정도 이동할 수 있으므로 원하는 지점이 멀리있다면 비행 가능 거리를 가늠한 후 점프하면 된다.

만약 원하는 지점이 비행기 탈출과 동시에 바로 위라면, 곧바로 W키 이동을 눌러 수직 낙하를 하자. 그러면 약 233km/h 속도로 떨어지는데, 가장 빠르게 땅바닥을 밟을 수 있다.

이제 낙하산을 폈다면 여기서도 컨트롤이 필요하다. 더 멀리고 가고 싶다면 W키를 눌렀다 뗐다를 반복하여 먼 지점으로 이동이 가능, 반대로 W키를 꾸욱 누르고 있으면 재빠르게 땅에 도달하게 된다.


▲ 비행기 낙하 후 최대 비행거리는 노란색 1칸, 낙하산까지 펼치면 최대 1.5칸까지 간다.

▲ 수평으로 낙하하면 느리지만 멀리 간다.

▲ 수직으로 낙하하면 빠르게 착지하지만 먼거리는 못간다.

▲ 낙하산 이후 W키를 눌렀다 뗐다를 반복하면 더 멀리 이동 가능!




■ 정조준시 Shift 숨참기

게임 내에서 알려주지 않는 기능이라 유저들 사이에서 알 수 있는 특별한 기능이다. 마우스 우클릭을 누르면 정조준 모드가 되는데, 이때 표적을 정확히 맞출 수 있어 기본 사격 방법 중 하나다.

이때 정조준 중에 Shift키를 누르면 숨참기가 가능해진다. 숨참기에서는 총기의 반동을 어느정도 줄여줄 수 있어 보다 정밀한 사격을 도와주는 시스템이다. 다만, 숨을 오래 참으면 숨참기 모드가 풀리므로 너무 남발해선 안된다.


▲ 숨참기로 더욱 정확하게 적을 맞출 수 있다.



■ 영점 조준 활용하기

2배율, 4배율, 8배율, 15배율 등 스코프를 총기에 장착하면 아래 영점거리 100m 단어가 보일 것이다. 영점 거리를 통해 적의 거리에 맞게 조정이 가능한데, 미니맵 상 흰 선의 간격이 100m이므로 그 이상으로 적이 보인다면 Page Up / Down으로 조정하면 된다.

만약 100m 영점 조준하고 200m상의 적을 쏴야한다면 조준선보다 살짝 위로쏴야하며, 달리는 차량이나 움직이는 적을 맞추려면 평소보다 더 옆으로 간격을 두고 쏘면된다. 영점 조준으로 거리를 조정한다면 효과적으로 적을 제압할 수 있다.


▲ 흰 눈금 1칸당 100m다.


▲ 가까이 보이면 100m, 조금 멀다면 200m 이니 거리 영점 조절을 해두자.



■ 린모드! Q, E 눌러 적을 제압하자

몸은 가만히 있고 머리만 좌/우로 흔들며 적을 조준하는 방식이다. 정조준 상태에서도 Q or E 키를 누르면서 적을 효과적으로 제압할 수 있어 몸을 움직이지 않아도 적과 상대할 수 있다.

대부분 적과 교전중이라면 A, D 키를 누르면서 몸을 움직여 싸우게 된다. 건물이나 기둥, 나무를 엄폐하고 싸운다면 몸이 보이는 순간 적에게 쉽게 노출되어 죽기 마련이다. 그러나 순간적으로 Q or E 키를 누르면 머리만 나오게 되는데, 이때 적은 몸이 노출 되는 것으로 예상하다가 늦게 반응할 수 있다.

그 짧은 순간에 린모드를 활용했다면 적은 잠시나마 무방비 상태. 곧바로 사격을 가하면 적을 처치할 수 있다. 다만 너무 몸을 숨기고 린모드를 활용하면 엄폐물에 총알이 박힐 수 있으니 주의하자.


▲ 오른쪽의 적을 쏘고 싶다면?


▲ E 키를 눌러서 린모드를!


▲ 린모드는 시야 확보용으로도 사용된다.



■ 프리룩 활용하기, 주변을 살펴라!

배틀그라운드는 마우스가 움직이는대로 캐릭터의 시점과 몸이 움직인다. 그렇다보니 앞에 보이는 적을 제외하고는 옆이나 뒤를 보는 것이 제한적이다. 특히 달리는 중 뒤를 보려고 마우스를 돌리면 달리기를 멈추게되며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을 잠시 까먹을 수 있다.

프리룩은 캐릭터가 보는 방향을 고정시키고 시야만 360도 원하는 방향으로 전환할 수 있다. 앉아있거나, 엎드려있을때 좌,우,뒤로 마우스를 돌리면 캐릭터도 돌아가지만 프리룩 키(Alt)를 누르면 캐릭터는 고정된 채 주변을 살필 수 있다.

특히 프리룩은 블루존이 좁혀올때, 캐릭터가 화이트존 안으로 뛰는 동안 매우 유용하게 쓰이며 나무나 풀숲에서 엄폐할때도 자주 쓰이는 키다.


▲ 낙하산을 펼치기전 주변의 적이 있는지 확인 가능.


▲ 엎드린 상태에서 프리룩을 활용하면 좋다.



■ 탄도학을 알면 적을 맞추는데 유용하다

적을 정확히 정조준하고 맞췄지만 바로 맞지 않는다? 핑 문제, 서버 문제가 아니라 배틀그라운드는 탄도학이 적용되었기 때문이다. 멀리 있는 적에게 총을 쏘면 몇 초 후에야 피격되고, 옆으로 달리는 적을 그대로 사격해도 적이 지나간 자리에만 총알이 박히기게 된다.

매우 멀리 있는 적은 정조준 한 채로 머리보다 높게 위로 에임을 두고 쏴야 맞게된다. 그리고 옆으로 이동하는 적은 미리 적이 이동하는 경로 앞에다가 쏴야지 정확히 맞출 수 있다. 그리고 적이 멀리 있으면서 자신보다 높은 위치에 있다면 에임을 살짝 아래로 하면 맞는다. 배틀그라운드의 탄도학은 포물선을 그리며 떨어지는 시스템이기 때문이다.


▲ 멀리 있는 적을 쏠땐 정확히 쏘는 것보단.


▲ 살짝 위로 쏘는것이 좋다. 단 상대가 높은 곳일 경우 아래로 에임을 두자.



■ 슈퍼점프! 일반 점프로 못 올라가는 곳을 뛰어넘자

덕점프, 슈퍼점프 등 여러가지 명칭으로 불리는 슈퍼점프는 캐릭터가 일반적으로 뛸 수 없는 지형을 오를때 활용하는 기술이다.

처음 캐릭터가 앉은 상태에서 앉기(C) + 점프(Space) + 앞으로(W) 를 누르면 2층 주택의 발코니, 1층의 깨진 창문 등 여러곳을 오를 수 있다. 초/중반에 많이 활용되는 기술이니 필요한 상황이 다가오면 사용하면 된다.


▲ 이렇게 앉은 상태에서 슈퍼점프 커맨드를 입력하면?


▲ 짠! 성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