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box One X'은 현세대 콘솔을 뛰어넘는 스펙으로 우리를 찾아왔습니다. AMD의 '재규어' CPU를 기반으로 자체 제작한 CPU 8개, 독자 규격으로 만든 6테라플롭스의 GPU가 그 주인공입니다. 이말인 즉 XBOX ONE X는 4K화질의 게임 플레이에 최적화됐다는 말입니다. 또한, 4K UHD 블루레이 영화 및 스트리밍, HDR 및 프리미엄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음향을 지원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러한 강력한 능력을 보여주기 위해 갈렌센터 2층에 시청 및 청음 시설을 준비해 미디어에게 선보였습니다. 또한, 어제 발표한 작품들, 이를테면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 '플레이어언노운: 배틀그라운드', '시 오브 씨프스', '마인크래프트' 등을 시연할 수 있는 자리도 만들었습니다.

'XBOX 익스피어리언스'라고 명명된 성능 데모현장에서는 '포르자 모터스포츠7', '마인크래프트', '기어즈 오브 워' 등의 게임에 적용된 새로운 그래픽과 돌비 애트모스의 성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누구라도 가지고 싶게 만드는 엄청난 스피커 시스템은 그 감동을 전하기 충분했습니다. 저도 꼭 사서 놓으리라 다짐했습니다. 물론 가격, 공간, 아내의 허락 등 '자잘한' 문제가 없다면요...

▲ 입장 준비 중.

▲ 마이크로소프트는 스트리머를 위한 등록대도 준비했습니다.

▲입장과 동시에 반겨주는, 영롱한 자태를 보라


▲XBOX 관계자들의 자부심, '패드'

▲ 이제 4K로 만나볼 '마인크래프트'

▲ XBOX 진영의 간판 IP 헤일로

▲ '기어즈 오브 워' 프랜차이즈가 빠질 수 없죠.

▲ 음성 채팅 시스템이 완벽히 준비된 시연존. 정말 공들여 준비했습니다.

▲ 북미 친구들 사이에서 2등이라는 쾌거(?)를 올리고 왔습니다.

▲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도 체험해보고 왔습니다.

▲ 옆에 앉아서 친절하게 이것저것 알려주기도 합니다.

▲ 놀이에는 먹고 마시는 게 빠질 수 없죠.



▲ 정말로 놀라웠던 스피커 시스템. 한 화각에 담을 수 없을만큼 거대했습니다. 놀라운 돌비 애트모스의 힘!

▲ 신형 콘솔 CPU 모양에 이름을 새겨줍니다.

▲ 이런 기계로요.

▲ 2017 Los Angeles라는 글씨도 함께 각인되어 기념품으로 딱 입니다.

▲ 마이크로소프트는 타사 미디어 브리핑 장소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하며 대인군자다운 면모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