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금일(18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백암아트홀에서 자사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의 BGM 라이브 콘서트 '메이플스토리 더 라이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유저 350여 명을 초청했으며, 더 멜로디의 보컬로 데뷔한 싱어송라이터 '타루'에서부터 한국 대중음악상 '올해의 앨범'을 두 차례나 수상한 밴드 '두번째 달'과 유럽합창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가 참가해 '메이플스토리'의 명곡들을 테마로 생생한 라이브 공연을 펼쳤다.

금일 행사에서는 총 9곡이 연주됐다. 오프닝 무대를 맡은 타루는 '메이플스토리'의 Catch Your Dream (프렌즈스토리 OST), Smile (8th anniversary)를 연주해 시작부터 유저들의 흥을 한껏 돋웠다.

이어서 두번째 달은 Cygnus Garden (시그너스의 전당), The Lake Of Oblivion (소멸의 여로)를 밴드 분위기에 맞춰 새롭게 어레인지한 곡을 연주, 메이트리는 Expedition to ChewChew Island (츄츄 아일랜드), Raindrop Flower (에레브 수련의 숲) 등을 자신들의 화음을 통해 완벽하게 재탄생시켜 유저들의 극찬을 받았다. '메이플스토리'의 명곡들을 테마로 한 생생한 라이브 공연, 유저들과 한데 어우러진 현장의 분위기를 영상으로 확인해 보자.












타루




두번째 달






메이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