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오전 9시 25분 기준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순위

엔씨소프트가 21일 오전 0시에 출시한 '리니지M'이 출시 7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했다.

'리니지M'은 원작인 '리니지' IP의 전통성 계승을 모토로, 모바일 환경에서 원작의 게임 플레이를 그대로 구현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사전예약을 시작한 지 53일 만에 사전예약자 수 5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출시 기대감 때문에 엔씨소프트의 주가가 40만 원을 돌파하는 등 많은 기대를 모았다.

현재 '리니지M'은 개인 거래와 통합 거래소(경매장)이 미적용된 12세이용가 상태로 출시된 상태다. 이에 대해 엔씨소프트 측은 공지사항을 통해 "게임물 관리 위원회의 등급 심사 이후 교환 및 거래소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 밝혔으며, "2017년 7월 5일 이전에 거래소 시스템을 오픈할 수 있도록 준비 중에 있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