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그리즐리 소프트



스타트업 개발사 그리즐리 소프트(대표 윤홍훈)는 23일, 자사의 첫 번째 모바일 게임 '마이너 크래프트: 광부 키우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마이너 크래프트'는 유저가 광산주가 돼서 광부를 고용하고 보석을 수집하며 최고의 광산주가 되는 게 목표다. 한편, 자칫 지루할 수 있는 방치형 게임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산업재해, 광산 몬스터와 같은 방해요소를 넣어 방치형 게임임에도 지루할 틈이 없는 게 특징이다.

윤 대표는 "사실 방치형 게임은 이미 어느 정도 규격화돼 있어서 게임의 특성을 살리기 쉽지 않았다"라고 말하는 한편, "그럼에도 타 방치형 게임에는 없는 방해요소를 넣어 충분히 경쟁할 만 하다"고 자신했다.

'마이너 크래프트'에 대한 기타 자세한 정보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