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맵 아덴 대륙 18.상아탑 입구로 들어갈 수 있는 상아탑 던전. 4층 이동에는 5000의 아데나가 필요하고 골렘, 젤라틴 큐브, 페어퍼 맨, 리빙 아머 등이 등장하는 던전이다.

48~49 구간의 유저들이 필드에서 자동 사냥을 돌리고 있고, 비교적 경험치 획득량이 준수하다고 입소문 난 기란 감옥 던전은 이용하고 있다. 아직까지 상아탑 4층은 비교적 이용하는 유저가 적은 편. 시간당 기대할 수 있는 경험치량이 적기 때문이다.

하지만 몬스터 한 마리당 400~600 아데나를 주고 낮은 확률로 '마물의 기운'을 획득 가능. 마물의 기운은 아덴 상단 NPC에게 5만 아데나에 팔 수 있다. 또한 리빙 아머를 처치할 시 철이 떨어지기도 한다.

원작에서도 상아탑은 '아데나'와 '마물의 기운'을 파밍 하기 위한 사냥터다. 레벨업을 위한 경험치는 기대 이하지만, 마물의 기운 획득 상황에 따라 아데나 파밍의 단위가 달라진다.

▲ 상아탑에서 획득할 수 있는 마물의 기운은 아덴 상인에게 5만 아데나에 팔 수 있다


▲ 9시, 11시 지역에서 등장하는 리빙 아머. 가끔씩 철을 떨군다


4층 입구에서는 공격 시 무기가 손상되는 스톤 골렘이 등장하는데, 요정에게 무기를 손상시키는 몬스터는 피하는 것이 좋다. 관통 옵션을 맞추지 않으면 1/2 대미지밖에 줄 수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스톤 골렘의 경험치는 적은 편이기 때문에 다른 구역으로 이동하여 사냥하는 것이 좋다.

스톤 골렘을 제외한 몬스터가 리젠되는 스팟은 4곳. 맵 입구를 기준으로 6시, 7시, 11시, 2시 방향 지역에서 몬스터들이 주로 리젠된다. 맵 규모에 비해 리젠율이 좋지 않아 경험치 획득을 목적으로 하는 유저에게는 추천하지 않는다. 주로 마물의 기운과 철을 획득, 재료와 아데나를 벌기 위한 유저들이 사냥터를 이용한다.

▲ 상아탑 4층에 있는 스톤 골렘. 체력이 높고 공격 시 무기가 손상된다


▲ 6, 7, 11, 2시 방향에서 몬스터가 주로 리젠된다


※ 상아탑 4층 - 1시간 자동 사냥 시 얻는 결과물 예상 (49레벨 요정, 자동 사냥 3시간 실험 결과)

* 착용 장비 : 6장궁에 4셋(퀘스트로 얻는 장비 외 +3 푸귀, +4 검귀 착용)
* 획득 경험치 : 1시간당 약 5~6% (아인 축복 201 이상)
* 획득 아데나 : 1시간당 8~10만
* 획득 재료(철) : 1시간당 10~20개
* 마물의 기운 : 1시간당 2~4개 (개당 50,000 아데나에 판매 가능)

* 장점 : 사람이 적어 쾌적하다. 마물의 기운을 팔아 아데나를 수급하기 좋다.

* 단점 : 실질적인 경험치 획득량이 적고, 마물의 기운 획득량에 따라 벌이의 편차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