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 첫 구매형 콘텐츠 팩 '강령술사의 귀환'이 한국 시각으로 6월 29일 공식 출시되었다.

지난 '영혼을 거두는 자' 확장팩 이후 약 4년 만에 출시되는 대규모 콘텐츠 팩인 '강령술사의 귀환'에는 신규 캐릭터인 강령술사와 관련된 모든 콘텐츠와 함께 애완동물, 꾸미기, 초상화, 깃발, 추가 캐릭터 칸 및 추가 보관함 탭(보관함 탭은 콘솔의 경우 해당되지 않음)이 포함되어 있다. 가격은 17000원으로, 디아블로3 공식 홈페이지 또는 디아블로3 게임 내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 PS4와 Xbox One 통합 패키지인 '디아블로3: 이터널 컬렉션'이 출시됐는데, 여기에는 '디아블로3: 대악마판'(오리지널+확장팩)과 '강령술사의 귀환' 팩이 포함되어 있으며, 특별 입문 가격 45,540원(정가 69,000원)으로 구매하여 플레이할 수 있다.

한편, 2.6.0 패치가 강령술사의 귀환 팩 출시와 함께 진행되며, 해당 패치에는 새로운 지역인 장막의 황무지, 태초자의 사원, 신규 현상금 사냥과 신규 모드 도전 균열 등이 포함된다. 2.6.0 패치의 신규 콘텐츠들은 강령술사의 귀환 팩과 별개로 이용할 수 있다.

디아블로3 '강령술사의 귀환' 팩과 2.6.0 패치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팩 구매는 블리자드 샵에서 가능하다.


▲ 캐릭터 생성 화면에서 강령술사를 선택하면 구입 버튼이 나온다




▲ 수집품에 추가된 디아블로 상점에서도 구입 가능




▲ 강령술사의 귀환 팩이 적용된 모습


▲ 강령술사의 귀환 팩 구성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