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선 성우(세이메이)


카카오(대표 임지훈)는 29일, 최근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한 ‘음양사 for kakao’에 등장하는 성우 다섯 명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총 5종으로, 모바일 RPG ‘음양사’ 속 주요 캐릭터의 목소리를 연기한 ‘김영선’(세이메이 역)과 ‘최덕희’(카구라 역)를 포함해, ‘박성태’, ‘이주희’, ‘정혜원’ 등 성우 5인방의 인터뷰가 각각 담겨 있다.

영상에는 그간 다수의 유명 애니메이션에 참여해 온 성우로서 느낀 ‘음양사’만의 매력과 첫 인상을 비롯해,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소감, 캐릭터를 연기하며 중점을 둔 부분 그리고 ‘음양사’를 기다리고 있는 게임 팬들에게 보내는 메시지 등이 담겨 있다.

카카오게임은 ‘음양사’ 만의 독특한 게임 속 스토리를 대한민국 이용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국내 최고의 전문 성우 40명을 캐스팅해 게임 속 등장 캐릭터 하나하나에 생명력을 불어 넣었다.

이시우 카카오 게임퍼블리싱 본부장은 “’음양사’는 게임 속 로딩 화면을 통해 자신 있게 이어폰 착용을 권장할 만큼 완성도 높은 사운드를 자랑한다”며, “국내 이용자들은 한국 혹은 일본 성우 버전 중 원하는 것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이들의 수준 높은 연기를 통해 흥미 진진한 음양사의 세계 속으로 자연스럽게 빠져들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모바일 RPG ‘음양사’는 약2년의 기간 동안 총 100명의 개발 인원이 투입된 대작으로, 앞서 출시된 중국, 대만, 홍콩 등 국가에서 인기 및 매출 1위를 휩쓸며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수 2억 건 이상을 기록 중인 글로벌 히트작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음양사 for kakao’는 현재 비공개 프리미엄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7월 6일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해 올 8월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다.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 및 새로운 소식은 공식 브랜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최덕희 성우(카구라)



▲ 박성태 성우(히로마사)



▲ 이주희 성우(야오비쿠니)



▲ 정혜원 성우(코하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