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스트라이크' 를 즐겁게 하신 분이라면 주목! '몬스터 스트라이크'를 개발한 믹시, XFLAG 스튜디오의 신작 모바일 게임 '파이터 리그'의 기자 간담회가 금일(7일) 홍대 잭비님블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기자 간담회는 '파이트 리그'의 개발 책임을 맡은 다이치쿠시가 직접 '파이트 리그'를 소개하고 Q&A를 통해 그간 궁금했던 것들을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실내 행사가 끝난 후 자리를 이동해 홍대 타임스퀘어에서 '파이트 트럭'을 직접 체험해보는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함께하면 더 즐겁다는 '파이트 리그' 간담회 현장 풍경을 사진으로 담고 Q&A까지 정리해봤습니다.

▲ 비가 내리던 금요일, '파이터 리그'의 기자 간담회가 열렸던 잭비님블

▲ 들어서자마자 포토존이 보이네요.

▲ 행사 시작 전 무대, 작지만 한눈에 들어옵니다.

▲ '파이트 리그' 개발 책임을 맡은 다이치쿠시씨

▲ 파트너와 팀을 구성해 상대 팀의 리더를 쓰러뜨리면 끝! 간단하고 쉬워요.

▲ '파이트 리그'의 다섯 종족 중 '18번 거리' (적색)

▲ '지지지' (청색)

▲ '애슬리트 크리쳐즈' (녹색)

▲ '저스티스 프로페셔널즈' (황색)

▲ '토이즈 오브 더 데드' (보라색)

▲ 게임 소개 후 기자들과 함께 Q&A 시간을 가졌습니다.


* '파이트 리그' Q&A

게임 내 팀 수가 5개인데, e스포츠를 고려했을 때 적다는 생각이 든다. 팀 추가는 어떤 사이클로 진행할 예정인가?

- 팀 수를 추가할 계획을 생각해보겠다. 한국 팀을 추가할 수 있다면 좋겠다.


'파이터 리그'가 e스포츠 비중이 큰 것으로 알고 있다. 한국에서 어떻게 진행할 예정인가?

- e스포츠 비중이 크다고 생각하고 있진 않다.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 콘텐츠라고 생각한다. e스포츠와는 따로 구별해서 생각하고 있고 앞으로 진행할 의향이 있다 정도로 대답할 수 있을 것 같다.


'몬스터 스트라이크' 때부터 PVP 팀플레이를 중시하는데, 그렇게 하는 이유가 있는가?

- XFLAG™ 의 모토이다. 친구들과 다 함께 모여서 플레이할 수 있는 부분을 중시하기 때문에 개발 방향이 그쪽으로 진행되었다.


PVP 협업을 중시하면서 상대적으로 개인 플레이어는 업적이나 보상적인 부분에서 손해 보는 경향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는가?

-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공감을 하고 있다. 개인플레이에 대한 보상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


e스포츠가 아닌 오프라인 대전 이벤트, 대회에 대한 계획이 있는가?

- 크고 작은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 있다.


대전 게임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플레이 타임이 타 게임에 비해 상대적으로 긴 편인데, 어떻게 생각하는가?

- 게임 진행 템포에 대한 지적이 많으므로 앞으로 템포에 관해서도 조금 더 빠르게 할 수 있는 방안을 생각 중이다.


'파이트 리그'가 전 세계 6개국에서 동시에 오픈했는데, 업데이트도 동시에 진행되는가?

- 그렇다. 전 세계 공동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에 좋은 퍼블리셔가 많은데 굳이 직접 서비스하는 이유가 있는가?

- 업데이트가 세계 동시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운영적으로 직접 퍼블리싱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다.




▲ Q&A를 마치고 홍대에 위치한 파이트 트럭으로 고고!

▲ 와 8월 5일 이벤트 우승자에겐 일본 여행의 기회가!! 저도 참여하고 싶어요.

▲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던 스태프분. 정말 예쁘시죠?

▲ 수줍게 화이팅을 해주던 다이치쿠시씨. '파이트 리그' 화이팅!

▲ 후덥지근한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습니다.

▲ 실제로 보면 더 귀여운 '파이트 리그'의 마스코트 "파이트 트럭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