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지 롤이 개발, 디볼브 디지털이 유통하는 '엔터 더 건전'이 금일(18일), 100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엔터 더 건전'은 슈팅과 로그라이크를 혼합한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건전(Gungeon)에서 셀 수 없을 만큼의 총을 찾고, 무장해 보스들을 쓰러뜨려야 한다. 무려 200여 종에 이르는 다채로운 총기가 준비됐으며, 보스들 역시 각양각색의 탄막을 펼치는 등 도전 욕구를 자극하는 난이도로 플레이어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이렇듯 독창성으로 무장한 '엔터 더 건전'은 작년 제2회 BIC(Busan Indie Connect Festival)에서 대상 및 멀티플레이어상을 받는 등 호평받은 바 있다.

한편, 닷지 롤은 트위터 말미에 "더 많은 건전이 조만간 나올 것"이라 밝혀 기대감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