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셋째 주 정기점검을 통해 일부 던전에 대한 밸런스, 보상 조정과 함께 발키온 정찰 포인트 장비 상점에 신규 아이템이 추가되었다.

우선 던전 관련 변경 점부터 살펴보면 엘카라스 호와 악녀 릴리스의 성 모든 네임드의 HP가 감소했다.

그리고 20인 공격대 던전 '파괴된 신계의 관문'이 재오픈되는데 1~4 단계 클리어 시 생성되는 상자를 파괴하면 각각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 재오픈된 파괴된 신계의 관문


여기에 앞에서 언급한 2개의 던전 및 사이럭스 연구기지, 켈리반의 돌격선, 릴리스의 성은 발키온 지령서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 장비 숙련도 경험치와 변화의 증거 획득량, 던전에서 습득하는 강화 재료 등이 증가한다.

반면, 길리안의 숲, 페트레 양성소, 여명의 정원, 시험의 던전, 천공의 경기장 등 솔로 콘텐츠에 대해서는 발키온 지령서 클리어 시 획득하는 보상이나 강화재료, 보석이 감소하였다.

이와 관련해서는 최초 신규/복귀 유저들이 솔로 콘텐츠 플레이로 각종 재료를 자급자족하면서 게임에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보상 수준을 결정했으나 기획한 것과 달리, 여러 캐릭터로 솔로 콘텐츠로 강화재료를 몰아주는 플레이가 강제되었기에 파티 플레이 약화와 경제밸런스를 고려하여 전반적인 조정이 이뤄졌다고 한다.


▲ 여명의 정원 등 솔로 콘텐츠 대부분의 보상이 조정되었다


다음으로 발키온 연합 지령서 중급/하급 여명의 정원 관련 긴급지령이 반복 수행할 수 있게 바뀌었고, 발키온 정찰대 평판 포인트 장비 상점에 '수호자의 액세서리' 추가되면서 기존 '수호자의 장비' 판매 가격은 대폭 감소했다.

감소 폭이 제법 큰 편인데 수호자의 무기는 기존 600에서 12, 갑옷은 450에서 8, 장갑과 허리띠는 300에서 5/3 포인트로 각각 조정되었으며 기회의 목걸이, 가능성의 귀걸이, 도전의 반지, 성장의 서클릿, 흉폭한/화려한 아카논의 브로치는 3포인트로 구매할 수 있다.


▲ 대폭 할인된 가격에 기본 무기를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이외에도 PC방 인벤토리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 [PC방] 행운의 재료 상자 구성품의 확률 및 수량이 변경되었다.

세부적으로는 가공된 아크데바의 광석과 중급 아크데바 묘약 획득 확률은 증가, 무언의 가루 획득 최대 개수와 확률은 감소했으며 더 이상 신비의 성수를 획득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