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Cameron Browne/NBAE/Getty Images

또 다른 NBA 스타가 e스포츠에 뛰어들었다.

외신에 따르면, 과거 NBA에서 활약했고, 덴버 너게츠의 프론트였던 자레드 제프리스가 최근 릭 폭스 소유의 e스포츠 게임단인 에코 폭스의 대표직을 맡게 됐다. 지난 13일부터 에코 폭스와 함께 하게 된 자레드 제프리스는 LA에서 열렸던 EVO 2017을 직접 방문해 에코 폭스 소속 프로게이머들을 직접 만나기도.

자레드 제프리스는 지난 2002년 NBA 드래프트를 통해 워싱턴 위자즈에서 프로 농구 선수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후, 뉴욕 닉스와 휴스턴 로케츠,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 등 다양한 팀에서 2013년까지 선수 활동을 이어가며 경력을 쌓았다.

이처럼 다양한 이력을 보유한 왕년의 NBA 스타가 e스포츠에 뛰어든 것은 처음 있는 일이 아니다. NBA에서 유명세를 떨쳤던 릭 폭스는 자신의 이름을 딴 에코 폭스라는 e스포츠 게임단을 공식 창단했고, 현재 다양한 e스포츠 종목 팀을 꾸린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