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팡스카이


㈜팡스카이(대표 지헌민)가 27일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고 있는 '차이나조이 2017'에서 아케이드 사격게임 '스나이퍼팡'을 선보였다.

'스나이퍼팡'은 자동으로 탄환이 장전되는 게임용 건(총)을 사용해 사격을 즐기는 체험형 아케이드게임이다. 팡스카이측은 "중국 당국은 총기 모양의 제품을 만들지 못하게 하는 제한 조치를 취하고 있어 중국 업체는 이를 모방하기 어렵다"면서, "'스나이퍼팡'은 그 틈새시장을 노릴 것"이라고 시연 이유를 밝혔다.

팡스카이 지헌민 대표는 "이번 차이나조이에서 아케이드 사격게임 '스나이퍼팡'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모바일게임 천지인 이곳에서 '전통 아케이드게임'이라는 틈새 시장에 진출, 제대로 승부를 낼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팡스카이 이길수 아케이드게임 사업 본부장은 "8월 10일경 아케이드 사격게임 ‘스나이퍼팡’ 전문점인 ‘에어건 팡’ 건대 1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며, 국내에서도 가맹점 모집을 시작, 연내 100호 점을 만들겠다"며 추후 계획을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