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17-08-03 18:01
댓글 :
62

[뉴스] 오버워치 서울팀 오너 케빈 추, "이스포츠 종주국 한국의 세계적 활약을 기대"

김경범,서동용(desk@inven.co.kr)


8월 3일 서울 파크 하야트 호텔에서 오버워치 리그 서울 연고 팀과 관련한 간담회가 진행되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케빈 추 서울팀 최고 경영자 겸 공동 창업자와 필립 현 부회장 및 공동 창업자가 자리했으며 오버워치 리그 커미셔너 네이트 낸저가 함께 참여해 서울 연고 팀에 대한 계획과 오버워치 리그의 비전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서울 연고 팀의 CEO인 케빈 추는 자신이 스타크래프트 1 시절에는 탑 100위에 든 적도 있는 이스포츠의 열렬한 팬이며, 이러한 열정을 담아 서울에서 새롭게 오버워치 이스포츠 사업을 시작하려 한다고 자신을 소개하면서, "이스포츠 종주국인 한국을 글로벌 수준까지 도약시키기 위해 기업가로서의 경험과 실리콘 밸리에서의 기술 혁신을 최고의 선수들과 결합하려고 한다"라고 서울 연고지 인수에 대한 이유를 설명했다.

한국인 출신의 부회장인 필립 현도 어린 시절부터 한국을 방문해 PC방에서 게임을 많이 했다면서 "한국의 문화, 게이머들의 헌신적 노력, PC방을 중심으로 하는 게이머들의 커뮤니티가 최고의 이스포츠 선수가 한국에서 배출되는 원동력"이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오버워치 리그의 서울팀을 통해 한국이 진정한 의미의 글로벌 챔피언으로 거듭날 기회이며, 개인적으로도 가치 있는 일이기에 이러한 기회가 주어진 것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창단 소감을 밝혔다.

지난 2월 오버워치 리그와 관련된 소식을 알리기 위해 한국을 찾은 적 있는 네이트 낸저 오버워치 리그 커미셔너의 인사도 이어졌다. 그는 "한국에 오면 설레고 흥분된다. 지난 토요일 APEX 결승전에 참여했는데, 이색적인 장소에서 뛰어난 경기를 볼 수 있어서 기뻤다"며, "이 자리를 통해 서울팀의 오너와 오버워치 리그 팀들의 비전을 소개하게 되어 기대된다"라고 오늘 간담회에 대해 말했다.

이하는 오늘 진행된 오버워치 리그와 서울팀과 관련된 질의응답 내용이다.


▲ 왼쪽부터 케빈 추 서울팀 CEO, 필립 현 서울팀 부회장, 네이트 낸저 오버워치
리그 커미셔너



■ 한국 선수들의 강점은 팀워크, 높은 수준의 훈련 시설과 경기 시설 갖춘다

Q. LA의 경우 기존 임모탈스 팀이 유지되는데, 서울팀은 어떻게 구성될 예정인가?

케빈 : 한국팀을 창단하면서 우리는 게임 사업에 몸을 오래 담고 이었지만, 각각의 팀과 선수, 코치들에게 여러 가지를 배우자는 생각으로 서울을 찾았다.

APEX의 3개 시즌 동안 최상위 팀들을 만나 각 팀이 가진 전략이나 이스포츠에 대한 생각, 대회와 경쟁에 임하는 각오 등을 듣고 배울 수 있었다.

우리의 목표는 최고의 팀을 구성하는 것이며, 승리를 위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팀워크다. 전 세계적으로 훌륭한 선수들은 많지만, 한국이 잘하는 이유는 팀워크가 좋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기존 팀들과 파트너쉽을 구축했으며, 핵심 팀을 구성한 후 선수 명단을 채워나갈 것이다.


Q. 한국은 기성 스포츠도 관중 수익 적자 문제가 있는 곳이 많다. 기성 스포츠와 비교해 이스포츠는 티켓, 중계료, 관련 상품 등 수익성이 부족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나?

케빈 : 비지니스 모델 측면에서는 기업가로서의 경험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실리콘 밸리의 기업가는 자본 조달과 혁신, 새로운 시도 모두 해야 했다. 이러한 경험들이 오버워치 리그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3년 반가량 한국에 방문하며 많은 것을 배웠고, 이스포츠의 수익성 관련 이슈들에 대해서도 인지하고 있다. 미국에서 본 한국의 스포츠 시장은 대기업 중심으로 팀을 소유한 것이 특징적인 부분이었다.

그런데 한국은 매우 열정적인 팀과 선수, 코치진이 많고, 이들은 세계적인 수준이다. 그러나 수익 모델은 그다지 혁신적이지 못했다. 새로 서울에 창단할 팀은 수익 측면에서 더욱 혁신적인 방향을 고려하고 있다.

물론 이런 것에 대한 위험요소는 인지하고 있다. 하지만 나는 10년 동안 아무것도 없는 데서 시작한 회사를 창업해 성장해나가는 과정에서 빚을 안은 적도 있었다. 기업가라면 이러한 위험요소를 안고서라도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이 보람을 얻을 수 있는 부분이다.

티켓이나 후원사, 중계료 등을 통해 기본적인 수익을 내겠지만, 기존에 대기업이나 이스포츠 관련 중소기업들이 접근한 것과는 다른 방식을 채택하려고 하고 있다.


▲ 케빈 추 서울팀 최고 경영자 겸 공동창업자


Q. 각 지역 연고 팀은 시즌 2부터 고유 경기장이 필요하다. 서울팀은 어떻게 할 계획인가? 상암 OGN 이스타디움이나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 넥슨 아레나 등 기존 경기장을 활용할 것인지 신규 경기장을 만들 것인지 궁금하다.

케빈 : 아무래도 시즌 2까지는 기존 시설을 이용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경기 시설 자체는 처음엔 작은 규모로 가더라도 수요가 늘면 점차 확장해나갈 생각이다.

그리고 서울시와도 협력해 자랑스러워할 만한 수준의 훈련 시설과 경기 시설을 구축하고자 한다.

필립 : 지금 오버워치 리그의 특수성이라면 글로벌 단위로 진행되는 대회라는 점이다. 피겨의 김연아 선수 같은 경우를 보더라도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명하지 않은가? 최고의 팀을 꾸려 한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글로벌 무대에서의 활약은 큰 기회가 될 것이다.


Q. 뉴욕 양키즈와 뉴욕 메츠처럼 한 도시에 연고 팀이 여러 개 생겨날 수 있을까?

네이트 : 서울팀의 경우 시즌 1까지는 케빈의 팀에 중점을 둘 것이다. 현재로서는 서울에는 1개 팀뿐이다.



■ 선수 개인에게 더 많은 기회 부여... 선수, 코치 모두 합당한 대우 받는다

Q. 아직 유럽, 아시아-태평양 지역팀은 발표되지 않았다. 시즌 1 시작 전에 이러한 지역에서 어느 정도의 연고 팀이 만들어질 것으로 보나?

네이트 : 시즌 1 런칭 전에 새로운 팀들이 발표되길 기대한다. 어디에서 언제 어떤 팀들이 만들어질지 구체적인 사항은 지금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바란다.


Q. 오버워치 리그에 거대 자본들이 많이 들어왔지만, 유럽 등 기존에 선수를 육성하던 팀들은 해체하는 일이 많다. 자본이 부족하면 리그에 참여하기 힘든 상황인데 어떻게 생각하는가?

네이트 : 일단 오버워치 리그는 독특한 구조이다. 전 세계 팀이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경기를 벌이는 형태인데 서울과 상해팀을 예로 들면 서로 경기를 위해서 해당 도시에 인프라와 자본, 그리고 팬덤이 필요하다. 이러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자본과 능력을 갖춘 회사가 오너로 들어와야 하는데, 단순히 팀 로고를 만들고 회사를 만드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할 수 있고 성장 가능한 리그가 되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꿈이다.

서울은 이스포츠 경기를 가까운 곳에서 접할 수 있지만, 세계 곳곳의 다른 도시는 이러기가 힘들다. 우리는 오버워치 리그를 통해 더 많은 지역에서 경기를 관람하고 즐길 수 있는 이스포츠 환경을 만들고 싶었다. 이를 위해서는 단순히 관심뿐만 아니라 자본과 운영 능력, 그리고 장기적으로 뜻을 같이하는 기업이 필요하다. 그래서 리그에 참여하는 기업은 이러한 것들을 갖춰야 한다.

하지만 우리가 오버워치 리그에만 신경 쓰고 성공시키려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오버워치 리그가 잘 되기 위해서는 전체 이스포츠의 생태계에 탄탄한 기반이 필요하기에 한국의 APEX나 북미/유럽의 컨텐더즈 등 각 지역에 현존하는 리그도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다. 이러한 대회들이 잘 돌아가야 오버워치 리그와 상생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팀이 해체되더라도 기존에 활동하던 선수들은 남는다. 우리는 이러한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려고 한다. 다른 이스포츠와 차이점이라면 팀을 성장시켜 팀 단위로 성장해야 하는데, 우리는 선수 개개인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돌아갈 수 있는 모델을 구상하고 있다. 팀이 해체되더라도 선수 개인이 리그에 참여 가능해 활약할 수 있는 구도를 그리는 중이다.


▲ 개인의 기회를 늘리는 것을 강조한 네이트 낸저 오버워치 리그 커미셔너


Q. 오버워치 리그가 중심이 된다면 연고 팀에서 하부 리그에서 잘하는 선수를 데려갈 경우 경기력 하락 등의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이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나?

네이트 : 오늘 자리에서 구체적인 시스템을 언급하긴 어려우나 티어 간 이동 등의 부분에 있어서 기존 팀이 받는 영향 등 전체 생태계의 상생은 많은 고민을 하는 부분이다.

꼭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오버워치 리그가 하나의 생태계로 상생하는 것으로, 한국은 PC방부터 아마추어 선수들이 오버워치를 플레이하고 실력을 쌓아 뛰어난 선수가 주목받는 시스템이 갖춰져야 한다.

저변에는 2018년부터는 블리자드 코리아를 통해 잠재력 있는 선수 발굴 환경에 신경 쓸 것이며, 상위에는 APEX나 컨텐더즈 같은 지역 리그를 통해 새로 등장하고 자라나는 선수들을 발굴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것이다.

이와 함께 오버워치 리그가 선수들이 도전하고 참여할 수 있는 의지를 주는 리그가 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연봉, 경력을 만들 기회임을 보여주는 한편, 그런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이 계속 실력을 쌓고 성장한 선수들이 참여할 수 있는 리그가 되도록 하려 한다.

단순히 오버워치 리그만이 아닌 전체 생태계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데, 수 주 안에 2018년의 세부 계획을 공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Q. 그렇다면 현재 계약이 묶인 팀들이 연고팀으로 선발될 경우 이적료 등 팀에 대한 보상책이 주어지는 것인가?

네이트 : 이적료나 팀 간 이동 부분은 블리자드와 리그 사무국이 관여할 부분은 아니라 자세한 이야기는 어렵다. 오버워치 리그가 막 출범되었는데, 앞으로 리그가 커지고 성장하며 신경 쓸 부분이나 리그 간 플레이어의 이동, 규정 등에 대해서도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Q. 최근 선수 최저 연봉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코치진에 대해서도 이러한 연봉 보장이 이뤄지나?

네이트 : 얼마 전 리그에 뛰는 선수들에 대한 최저 연봉 등 혜택을 공개한 바 있다. 오버워치 리그의 비전은 이것을 시작으로 프로페셔널한 리그를 만드는 것이다. 선수뿐만 아니라 GM, 트레이너, 코치 등 팀 구성원 모두가 프로고, 프로에게 맞는 대우를 받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

팀 오너의 선정에 있어서 이런 비전을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곳들과 파트너쉽을 맺었는데, 코치진의 최저 연봉 등에 대해선 아직 규정화되진 않았지만 이러한 비전이 공유된 기업들이 오너로 선정되었기에 충분히 필요성을 공감할 것이다.

일단 선수 최저 연봉 발표는 최고의 자리에 도전하길 바라는 선수들에게 어필할 수 있게 하려고 한 것이며, 안정적인 활동과 경력을 쌓을 수 있는 환경을 제시하려고 했다.


필립 : 케빈과 나는 한국에 방문해 코치 및 선수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고 협력을 했다. 세부적인 내용을 공개하긴 어렵지만, 이들에 대해 일방적인 통보가 아닌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을 밝히고 싶다.


케빈 : 우리는 팀 오너로서 인재 육성을 하는 팀들에게 보상이 따라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각 팀을 운영하는 팀 오너들과 협력하고 파트너쉽을 구축하고 있다.

우리는 이미 구축된 한국의 이스포츠 생태계에 들어오려는 것이기에 기존 팀들과 협력은 필수적이며, 세부적인 사항을 공개하긴 어렵지만 필요하다면 이적료를 지급할 의향도 있다.

이 외에 언론이나 지역 자치 단체, 이스포츠 생태계와 관련된 당사자들과도 파트너쉽을 구축하려 한다.


▲ 필립 현 서울팀 부회장 겸 공동창업자는 기존 팀과의 협력을 강조했다.



■ 대회 외의 콘텐츠도 한국어화해서 제공, 시즌 1 우승으로 팬들 기대 높인다.

Q. 시즌 1은 LA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그런데 이후에는 전 세계를 오가며 경기가 진행되는데 선수들의 부담은 없을까?

네이트 : 여담이지만 나도 오늘 간담회를 위해 먼 곳에서 오지 않았나?(웃음) 이러한 부분은 프로라면 항상 따라오는 부담이다. 힘들고 어려운 점이 있겠지만, 이를 통해 얻는 기회에 대해서도 생각해주기 바란다.

북미나 남미 팬들이 최강 팀의 플레이를 직접 관전할 기회는 흔치 않다. 더 흥이 나고 무대에 대한 열정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싶다.

리그 사무국 차원에서 이러한 장거리 이동의 힘든 점을 인지하고 있고, 스케줄에 많은 고민을 할 것이다. 하지만 선수들이 안정적인 근무 환경과 여건, 연봉 등이 제공되기에 이러한 부담에 대한 보상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또한 최강팀이 세계적인 무대로 나아가 실력을 뽐낼 기회로 생각하길 바라고 있다.


Q. 각 지역팀은 1년에 5회까지 아마추어 대회 개최권을 갖는다. 이것은 권한인가 의무인가? 그리고 아마추어의 범위는 어디까지인가?

네이트 : 아마추어 대회와 관련해선 필수 조건은 아니고 팀이 갖는 권한이다. 하지만 팀 오너들과 대화를 했을 때 정규리그 외의 이벤트 개최에 대한 의지를 볼 수 있었다. 이것은 우리에게 팬들과 소통하려는 의지로 받아들여졌다. 팬들과 함께할 기회가 늘면 이스포츠 산업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

우리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나오길 바란다. 예를 들어 PC방 단위의 대회나 세미 프로 수준의 대회, 이들이 뒤섞인 대회 등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아마추어 이벤트에서 우승할 경우, 리그 프로팀 선수와 대결하는 등 흥미로운 대회도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아마추어 범위에 대해선 오버워치 리그에 소속된 선수 외엔 다 아마추어이다.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긴 하지만, 일단 오버워치 리그 이외의 대회에 참여하는 선수들은 전부 아마추어로 본다.


케빈 : 커뮤니티와 함께해 다양한 시도를 해보려 하고 있다. 한국에는 연예인 중에도 오버워치 팬이 많은데, 1년에 5회의 아마추어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재능을 선보일 수 있게 하고, 유망주를 발굴하는 기회로 삼으려 한다.


필립 : 5개의 아마추어 대회는 완성도 높은 대회가 될 것이다.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이벤트로 만들 것이며, 한국인들을 위한 축제가 될 것이다.


Q. 스타크래프트 2의 WCS는 초기에 한국 선수들이 독식하는 현상이 있었다. 그래서 국가별로 쿼터나 제한이 가해지고, LoL에서도 외국인 선수 기용에 대한 규정이 있는데 오버워치 리그에서는 이러한 제한을 할 계획이 있나?

네이트 :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최고의 실력을 갖춘 선수가 리그에 참여하는 것이다. 현재는 지역 제한이나 쿼터를 두지 않겠지만, 리그가 진화하면서 이런 상황에 대해 모니터링 할 것이다.

한국에 뛰어난 선수들이 많지만, 유럽과 북미에서도 오버워치는 인기 있는 글로벌 게임이기에 뛰어난 선수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 중국이나 호주 등에서도 뛰어난 선수들이 세계적인 무대를 꿈꾸고 있다.

우리는 일단 최고의 선수들이 대결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 일단은 최고의 선수들이 경쟁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


Q. 특정 팀이 자금을 동원해 선수들을 독식할 수 없도록 NBA에서 사용하는 연봉총액상한 제도를 도입할 계획이 있나?

네이트 : 기성 스포츠에서 그런 부분이 고려되는 것은 알지만 현재는 그런 규정에 대해 발표하진 않았다.


Q. 경기 중계는 어떻게 진행되나?

네이트 : 구체적 방송 플랫폼은 나오지 않았지만, 리그 관련 콘텐츠는 글로벌로 방송된다. 첫 시즌은 LA에서 진행되지만 한국에는 한국어화 된 방송을 제공할 것이다.

시차 역시 고려 대상으로, 적절한 시간대에 한국 팬들이 대회 방송을 시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모든 대회 경기는 한국어로 적절한 시간대에 볼 수 있으며, 대회 외의 다른 방송 콘텐츠도 한국어화 해서 방송하게 된다. 오버워치 리그 외에도 서울팀에서는 자체적인 방송 콘텐츠를 제작해 제공할 것이다.


Q. 팀 오너로서 생각하는 이상적인 오버워치 리그의 진행과 궁극적인 목표를 듣고 싶다.

케빈 : LA에서 진행되는 첫 시즌의 관중 규모는 상대적으로 작을 수 있다. 우리가 주관하는 것이 아니라 블리자드 주관이지만 관심은 뜨거울 것으로 에상한다. 어느 정도의 규모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경기를 시청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즌 2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고 있는데, 한국에서 홈 경기를 할 때 얼마나 많은 분이 직접 관람을 올 것인지 기대 중이다. APEX 결승전을 보면 상당히 많은 분이 찾아왔기에 수천 명 수준의 관중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관전하러 오셨으면 좋겠다.

만약 우리가 시즌 1에 최강의 팀을 꾸려서 우승을 차지할 수 있다면 시즌 2에는 팬들의 기대가 더 높을 것이다.


필립 : 오버워치 리그의 발전을 위해 언론과 커뮤니티 모두 우리에게 의견과 도움을 주기를 바란다.


▲ 세 명 모두 오버워치 리그에 많은 성원을 기대했다.(사진은 2016 오버워치 월드컵)
SNS 공유

코멘트

새로고침
새로고침

인벤 최신 핫뉴스

[뉴스] 잠들지 않는 열정! 무박 3일 개발 축제, '대한민국 게.. [6] 김규만 (Frann@inven.co.kr) 12-16
[뉴스] 유저를 몰입하게 하기 위한 VR 게임의 스토리텔링, 어.. [0] 윤서호 (Ruudi@inven.co.kr) 12-16
[뉴스] 영국 게임미디어 관계자가 보는 VR 시장 "과거의 실패.. [1] 윤서호, (Ruudi@inven.co.kr) 12-15
[인터뷰] 주목받은 적 없었던 그들의 마지막 도전... '하늘의 배.. [12] 박태학 (Karp@inven.co.kr) 12-15
[뉴스] 젤다가 압도적이지만 그래도 써보는 2017년 'GOTY' 후.. [68] 허재민 (Litte@inven.co.kr) 12-15
[포토] 게임 개발자들의 축제! 추운 날씨도 막지 못한 KGC 20.. [0] 김수진 (Eonn@inven.co.kr) 12-15
[뉴스] 한 뚝배기 하실래예? '배틀그라운드' XBOX ONE' 깜짝 .. [23] 윤홍만 (Nowl@inven.co.kr) 12-15
[뉴스] Roto VR, 의자에 앉아 가상 현실 체험 가능한 제품 곧.. [23] 이두현 (Biit@inven.co.kr) 12-15
[뉴스] 안부장이 윤대리랑 운영해봐~ '에어' 특별서버 테스터.. [14] 정필권 (Pekke@inven.co.kr) 12-15
[뉴스] 100명이 참가하는 실시간 PVP '카이저' 1월 중 테스트.. [19] 정필권 (Pekke@inven.co.kr) 12-15
[뉴스] 2017 마지막 정규 시즌의 패자를 가린다! HTC 2017 윈.. [1] 조재호 (Zuma@inven.co.kr) 12-15
[뉴스] 넷게임즈 박영식 개발자 "게임 세계관은 몰입을 위한 .. [19] 윤서호 (Ruudi@inven.co.kr) 12-15
[뉴스] '수상한 메신저'로 알아보는 2차 창작을 일으키는 게임.. [6] 박광석 (Robiin@inven.co.kr) 12-15
[인터뷰] "추가다운, 출석체크없이 바로 게임으로!" 블루홀 피닉.. [7] 허재민 (Litte@inven.co.kr) 12-15
[뉴스] 열차 출발합니다 '야생의 땅: 듀랑고' 19일 사전예약 .. [64] 정필권 (Pekke@inven.co.kr) 12-15
인벤 방송국 편성표
명칭: 주식회사 인벤 | 등록번호: 경기 아51514 | 등록연월일: 2009. 12. 14 | 제호: 인벤(INVEN)
발행인: 배혜농 | 편집인: 이동원 | 발행소: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 331번길 8, 17층
발행연월일: 2004 11. 11 | 전화번호: 02 - 6393 - 7700 | E-mail: help@Inven.co.kr

인벤의 콘텐츠 및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Inve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