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사이코플럭스


인디 게임 개발 팀 ZZICON(찢콘, 대표 윤성배)이 제작한 퍼즐 게임, 'The Dew(더 듀)'의 스팀 상점 페이지가 공개되었다. 'The Dew'는 스토리텔링과 퍼즐의 풀이에 집중한 게임으로, '제4회 갈라랩 모바일 게임 컨텐츠 공모전', '2016 미래형 게임인 발굴 공모전', 'Made with Unity Korea Awards '17' 등에서 입상한 바 있다.

'The Dew'에서 플레이어는 이슬(dew)이 되어 먼 과거에 있었던 흑과 백의 전쟁을 퍼즐의 형태로 경험하고, 그 뒤에 감추어진 진실을 파헤쳐 나가게 된다. 매 스테이지가 시작될 때마다 새로운 규칙이 추가되며, 이것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전 규칙의 풀이법을 다시 생각해보고, 또 규칙끼리 맞물리는 부분을 찾아내야 하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창의력과 응용 능력이 요구된다. 또한 가치관의 충돌과 그 사이에서 고뇌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보여주며, 플레이어를 이야기 안으로 빨아들이면서도 묵직한 메시지를 던진다.

올 4월 구글 플레이에 한국어판을 선출시한 'The Dew'는 번역과 PC 포팅 작업을 마치고, 2017년 하반기 내로 스팀에 출시될 예정이다. 'The Dew'의 스팀 출시 절차는 사이코플럭스 엔터테인먼트(PsychoFlux Entertainment)가 담당한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스팀 상점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