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게임, 카드 게임의 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포켓몬 월드챔피언십 2017'에 대한민국 대표 선수들이 참가한지 7년 만에, 드디어 대한민국 국적의 2번째 우승자가 탄생했다.

㈜포켓몬코리아는 포켓몬 게임, 시니어 부문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한 홍주영 선수(서울, 15세)가 지난 8월 18일~20일 미국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포켓몬 월드챔피언십 2017' 포켓몬 게임, 시니어 부문 결승전에서 일본 대표 선수 Yuki Wata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4번째로 참가하는 홍주영 선수는 작년 대회 8강전에서 Yuki Wata 선수와의 배틀에서 패배를 한 경험이 있었지만 자신만의 확실한 팀을 꾸리고 꾸준한 연습을 통해 실력을 갈고닦아 4번째 도전하는 세계대회에 참가하여 챔피언의 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다. 홍주영 선수는 2015년~2017년 3회에 걸쳐 '포켓몬 WCS 대한민국 대표 선발전'에서 3연속 우승을 차지하였고 세계대회에서는 2014년도에 8강, 2015년도에 16강, 2016년도에 8강에 진출하는 등 그의 포켓몬 게임에 대한 실력은 대단했다.

30개국 이상의 나라에서 참가하여 총 장학금으로 약 50,000달러가 수여된, 역대 최대 규모의 이번 '포켓몬 월드챔피언십 2017'에서는 한국 대표선수는 닌텐도 3DS 소프트웨어 '포켓몬스터썬•문'부문과 포켓몬 카드 게임 부문에 참가하였다.

홍주영 선수는 주최측과의(The Pokémon Company International) 인터뷰를 통해서 “지금까지 응원해 주신 한국 선수분들과 다른 분들께 감사하며 끝까지 서포트 해 주신 아버지께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에게 “아무리 운이 나쁘더라도 참고 열심히 하다 보면 언젠가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며” 어드바이스를 전했다.

㈜포켓몬코리아는 매년 3번의 코리안리그 및 대한민국 대표 선발전을 통하여 월드챔피언십에 진출할 수 있는 시드권을 부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게임 부문에 21명, 카드 게임 부문에 25명의 한국 선수단이 참가하였다.

참가자 중 포켓몬 게임 부문 대한민국 대표로 선발된 주니어 김재민 16강, 조상연 8강, 시니어 장준서 8강, 마스터 신정훈 16강, 장원석 16강까지 진출하는 선전을 펼쳤으며, 포켓몬 카드 게임 부문 대한민국 대표로 선발된 주니어 정원준(65위), 김정헌(62위), 정재현(60위), 이우진(30위)를 기록, 시니어 김성헌(76위), 마스터 장환석(118위), 박세준(79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내년에 개최될 '포켓몬 월드챔피언십 2018'은 미국 내슈빌(Nashville)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벌써부터 2018년도 월드챔피언을 향한 한국 선수들에 대한 기대가 뜨겁다.

내년에는 오는 11월 17일에 발매하는 신작 3DS 소프트웨어 '포켓몬스터 울트라썬•울트라문' 부문과 포켓몬 카드 게임 부문으로 참가가 가능하며, 본 세계대회에 진출할 수 있는 시드권을 부여하는 국내 대회 일정은 포켓몬 공식 사이트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