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052790)의 자회사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대표 구오하이빈)는 22일 ‘2017 파이널판타지14 팬페스티벌 서울’의 2차 티켓 판매분이 전량 매진됐다고 전했다.

금일(22일) 오후 2시부터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2017 파이널판타지14 팬페스티벌 서울’의 2차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 추가로 판매되는 수량임에도 불과 1분 만에 2차 티켓 판매가 모두 완료돼 이번 행사를 향한 한국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2차 판매는 1차 때와 동일하게 정액제 또는 정량제 이용자 중, 전투 직업 51레벨 캐릭터 1개 이상을 보유한 유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1차와 다르게 1인 1매로 판매 제한을 두어 보다 많은 ‘파이널판타지14’ 이용자가 티켓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차에서 오픈한 티켓 2,000장이 판매 시작 20분 만에 모두 소진된 점을 감안해 이번 2차 티켓 수량을 총 800장으로 결정했으며, 1, 2차 티켓이 모두 오픈과 동시에 완판되는 기록을 세웠다.

한편, ‘2017 파이널판타지14 팬페스티벌 서울’은 10월 21일(토) 일산 킨텍스 2전시관 6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삼성전자 데스크탑 오디세이와 레이저(RAZER), 이엠텍(EMTEK), 아프리카TV가 스폰서로 참여해 행사를 공식 후원한다.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 최정해 사업실장은 “한국 모험가분들이 팬페스티벌에 보내준 뜨거운 성원 진심으로 감사하다” 며, “많은 분들이 온·오프라인에서 즐거울 수 있는 최고의 팬페스티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