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17-08-24 13:38
댓글 :
6

[인터뷰] "진정한 의미의 자유를 느낄 것" '니드포스피드: 페이백' 프로듀서 윌리엄 호

강승진 기자 (Looa@inven.co.kr)
고스트게임즈와 함께한 리부트로 20편 이상 공개된 오랜 시리즈의 새로운 출발을 알린 '니드포스피드'. 새롭게 공개된 니드포스피드의 두 번째 작품이 '페이백(Payback)'이라는 부제를 달고 출시된다. 인벤 팀은 게임스컴2017 현장에서 만난 '니드포스피드: 페이백(이하 페이백)'의 핵심 개발진 중 하나인 고스트 게임즈 윌리엄 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하 윌리엄)를 만나 신작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니드포스피드: 페이백'의 크리에티브 디렉터 윌리엄 호.

개발진이 게임의 부제를 '페이백'으로 설정한 것은 그들이 가지고 있는 게임 개발에 대한 목표와 맞아 떨어진다. 전작에서 한층 강화된 스토리를 새롭게, 그리고 강화시키고자 하는 것 말이다. 윌리엄은 "우리가 원하는 것은 새로운 스타일의 스토리를 만드는 것"이라며 "게임속에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3명의 드라이버가 한데 뭉친 이유는 '복수'라는 공통된 목표 때문이다. 되갚아 줄 일이 남아있기에 부제를 페이백으로 설정했다."라고 말했다.

복수를 꿈꾸는 3명의 주인공은 그저 동료라는 개념이 아니라 서로 다른 스타일로 게임을 이끌어나가는 플레이어의 개념이다. 이에 맞게 개개인의 성격 또한 다양하게 그려진다.

테일러는 뛰어난 레이서가 되기를 원하는 욕심이 있는 레이서로서 길거리 레이싱을 전문으로 하는 캐릭터이다. 그는 이 3명의 레이스 크루의 리더격인 존재다. 드리프트와 오프로드에서 자신의 진가를 맥은 익스트림 레이싱을 즐기는 캐릭터로 그려진다. 윌리엄의 말에 따르면 그런 성향에 맞게 '미친 녀석'인데 실제로는 워낙 재미있는 성격을 가지고 있어 많은 플레이어들이 좋아할 것이라고 한다.

마지막 주인공 제스는 프로 드라이버 출신으로 드라이버로 선택한다면 가장 훌륭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캐릭터이다. 하지만 지금은 청부업자가 되어 현금 후송차를 털거나 경찰을 골탕먹이고 VIP를 목적지까지 데려가는 등 다양한 임무를 크루로 받아오는 역할을 한다. 그런 만큼 착하지만은 않을 거라고.

윌리엄은 "3명의 캐릭터는 각기 전혀 다른 레이싱 스타일을 가지고 있어 어던 캐릭터로 플레이하느냐에 따라 색다른 느낌의 니드포 스피드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면 플레이어가 3명의 주인공 모두에게 몰입하기를 바랐다.


한편, 전작에서 단점으로 지적되었던 강제적인 온라인 플레이는 사라지게 된다. 이런 플레이는 레이스를 여러 명이 함께 즐기다 보니 게임을 잠시 멈추기 어려웠고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플레이어는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기 어려웠다.

페이백은 처음부터 끝까지 오프라인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물론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으며 온라인플레이 시 모든 싱글 레이싱 미션과 오픈 월드 행동에 다른 플레이어의 행동이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 둘을 완전히 분리하면서 자신의 성향에 맞는 게임 스타일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싱글플레이로 즐길 때는 친구와 경쟁하는 것을 신경쓸 필요 없다. 가장 빠른 주행 기록을 얻고 싶거나 미션을 다시 해보고 싶으면 반복해 플레이할 수 있다. 그게 전작과의 가장 큰 차이다. 물론 컴퓨터가 아닌 다른 플레이어와의 경쟁을 원한다면 온라인 모드를 선택하라. 레이스, 레이스, 레이스! 원하는 대로 경쟁 요소를 즐길 수 있을 테니."

멀티 플레이 외에도 페이백의 개발진은 전작에서 아쉬웠던 점을 보완하기 위해 몇 가지 변화를 가져왔다. 우선 커스터마이징. 전작에서는 차량별로 다른 수준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했는데 일부 차량의 경우 플레이어가 변경할 수 있는 요소가 워낙 적어 아쉬움을 사기도 했다. 이제 플레이어는 모든 차량에 동일한 수준의 킷트 변경을 할 수 있다.

밤 시간대에 한정되어 있던 게임 타임 역시 24시간으로 변경되었다. 심야 스트레이싱을 주제로 해 게임 주제에는 어울렸지만 아쉬웠던 평가가 많았던 만큼 긍정적인 변화인 셈이다.


"이번 작품은 하루 24시간을 다이나믹하게 모두 다룰 예정이다. 이제 드라이빙 할때 창 밖을 보면 항상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풍경이나 게임스타일도 모두 달라질 것이고 말이다. 우리는 전작의 게임 속 야경이 환상적이라고 생각하지만, 팬들이 환상적인 야경과 낮 풍경을 모두 원한다는 것을 알았다. 또 모든 파츠를 자유롭게 변경하고 싶어했고. 그래서 이렇게 바꿨다."

다양한 변화들이 추구하는 것은 강제적이고 제한적이지 않은 게임플레이다. 그래서 윌리엄은 이번 작품을 진정한 '자유'라는 한 단어로 표현했다.

"페이백은 다양한 방식으로 자유를 만끽하게 한다. 탐험, 임무 수행, 그리고 자동차를 입맛대로 개조해 자신만의 차량을 만드는 것까지. 이것은 개발 과정에서도 가장 중점을 두었던 점이기도 하다. 부디 플레이어들이 그러한 페이백의 자유를 마음껏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



’니드포스피드: 페이백’ 관련 기사 모아보기
[체험기] '진짜는 보여주지도 않았는데' 연출, 그래픽으로 압도한 니드포스피드: 페이백
[인터뷰] "진정한 의미의 자유를 느낄 것" '니드포스피드: 페이백' 프로듀서 윌리엄 호

SNS 공유

코멘트

새로고침
새로고침

전체 리포터 2개 등록됨 (2018-08-14 ~ 2018-02-13)

이카루스, 플레이위드 타이완 통해 9일 대만 정식 서비스 시작
게임뉴스 | 김규만 기자 (Frann@inven.co.kr) | 2018-08-14 10:31
플레이위드(대표 김학준)는 ㈜위메이드이카루스(대표 장현국) 대표 온라인 게임 ‘이카루스(ICARUS)’의 대만 정식 서비스를 ‘플레이위드 타이완(PLAYWITH TAIWAN Co., Ltd)’을 통해 지난 8월 9일부터.....
플레이위드, 위메이드이카루스의 '이카루스', 대만 CBT 진행
게임뉴스 | 박광석 기자 (Robiin@inven.co.kr) | 2018-07-27 10:58
플레이위드(대표 김학준)는 ㈜위메이드이카루스(대표 장현국) 대표 온라인 게임 ‘이카루스(ICARUS)’를 대만에서 비공개 시범 테스트(Closed Beta Test, 이하 CBT)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카루스의 C...
다음 6개월   이전 1 다음   이전 6개월
명칭: 주식회사 인벤 | 등록번호: 경기 아51514 | 등록연월일: 2009. 12. 14 | 제호: 인벤(INVEN)
발행인: 서형준 | 편집인: 강민우 | 발행소: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 331번길 8, 17층
발행연월일: 2004 11. 11 | 전화번호: 02 - 6393 - 7700 | E-mail: help@inven.co.kr

인벤의 콘텐츠 및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Inve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