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9월 8일(금)부터 10일(일)까지 3일간 매일 2만 크레딧과 임무 수행 경험치 2배를 누릴 수 있는 스페셜 코어타임 이벤트 2차가 진행된다.
■ CBT 3주차 업데이트, 신규 맵과 무기 밸런스 조정
◎ 신규 맵 2종 '공군기지', '습지대' 등장
8월 24일(목) CBT를 시작하여 9월 13일(수)까지 CBT를 진행 중인 타이탄폴 온라인이 마지막 3주차 일정에 돌입하면서 신규 맵 2종을 추가로 공개했다. 추가된 맵은 '공군기지', '습지대'로 소모전과 최후의 타이탄 모드에서 모두 만날 수 있다.
'공군기지'는 건물 외부와 내부가 넓게 구성된 장소로, 실내의 천장이 높아서 타이탄이 이동할 수 있는 경로가 곳곳에 존재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실외 바닥에는 지하 내부까지 뚫려있는 커다란 구멍이 존재해서 파일럿은 물론 타이탄까지 이를 활용할 수 있으며, 높은 건물이 적어서 지하 전투가 치열하게 벌어질 전망이다.
반면, '습지대'는 첨단 과학과는 거리가 먼 열대 우림을 만나볼 수 있다. 이끼로 뒤덮힌 땅과 오래된 건물은 물론이고 커다란 뿌리부터 타이탄의 키 이상으로 높게 솟은 나무들이 인상적이다. 이는 주로 SF 성향의 첨단 건물을 많이 선보인 게임 내 맵과 다른 모습으로 대자연 안에서 새로운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 각종 무기와 타이탄 밸런스 조정
2주간의 CBT동안 유저들의 플레이 자료와 의견을 바탕으로 게임 내 무기의 밸런스 조정이 이뤄졌다. 파일럿 무기부터 타이탄 무기는 물론 타이탄의 성능까지 진행된 이번 밸런스 패치로 인해 남은 CBT 일정동안 유저들의 플레이에 변화가 생길것으로 예상된다.
파일럿 무기로 인기높은 'EVA-8샷건'은 최대 사거리가 감소하여 성능 하락을 보이며, 'G2A4 라이플'의 일반 사격 정확도 역시 감소했다. 더불어 보조 무기 중 가장 많이 이용되는 '사인드 와인더'는 파일럿 교전에 불리하도록 재장전 시간이 증가했으며, 투척 무기 중 '휴대 장약'은 타이탄 공격력이 감소하여 타이탄 파괴에 쉽게 이용할 수 없게 됐다.
타이탄 무기 중에는 강력한 위력으로 주목받던 '트리플 스레트'의 공격력이 감소하고, 더불어 '충격신관', '지뢰탄'의 탄속, 폭발 피해 범위가 감소하여 적이 회피할 확률이 높아졌다. 인기 무기인 '쿼드 로켓'은 파츠 미니 클러스터의 연사 속도, 폭발 피해 범위가 감소했고, 위력적인 '40mm 캐논' 역시 파츠 3점사의 연사 속도 및 안정성이 감소하여 사격이 어려워졌다.
그밖에 타이탄 '오우거'의 '볼텍스 실드' 지속 시간과 반사 탄두의 속도가 증가하여 좀 더 유연하게 적에게 대처할 수 있게 됐으며, '스트라이더'는 '전기 연막'의 충전 속도가 증가해서 더 자주 해당 스킬을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디스트로이어'는 '차지 캐논'의 충전 속도가 증가하여 이용이 편해지는 대신, 공격력이 감소하는 일보일퇴를 보인다.
● 파일럿 무기 밸런스 조정
● 타이탄 무기 밸런스 조정
● 타이탄 밸런스 조정
■ 스페셜 코어타임 이벤트 2차 진행
CBT 기간 내 주말마다 진행되던 코어 타임 이벤트가 3주차에도 역시 빠지지 않고 찾아왔다. 9월 8일(금)부터 9월 10일(일)까지 3일간 매일 오후 1시에서 9시까지 게임을 플레이하면 많은 재화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로, 진행되는 동안 1승만 달성하면 즉시 2만 크레딧을 게임 안에서 선물한다.
단, 1승 시 얻는 2만 크레딧은 기간 내 하루 한번씩만 획득할 수 있다. 게다가 기존 코어타임 이벤트에서는 첫 승 시 배틀 메이드 도색을 선물로 받을 수 있었지만, 이번 3주차 이벤트에서는 도색 보상은 지급되지 않는다.
또한, 해당 기간에는 임무 수행 경험치가 2배로 지급되기 때문에 더 빠른 레벨업도 가능! 전투 후 결과창에 노출되는 임무 수행을 비롯해 승리 보너스, 순위 보너스, 첫 승 보너스, 파티 보너스 등에서 얻는 경험치가 대폭 상승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그밖에 금주 새롭게 리딩 파일럿으로 선발된 유저에게는 아이언, 스타시커, 할로우, 프리처에 대한 '붉은 파일럿 스킨'을 지급한다.
Mone@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