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8일), '배틀그라운드'가 스팀 동시 접속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

스팀 공식 통계에 따르면 금일 최다 동시 접속자 수는 1,012,384 명이며, 현재 동시 접속자 수는 (9월 8일 오후 10시 39분 기준) 1,012,384 명이다. '배틀그라운드'는 지난 8월 5일 동시 접속자 수 50만 명을 돌파하고 8월 26일 80만 명을 달성해 빠르게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또한, 지난 8월 27일에는 그동안 동시 접속자 수 1위를 유지하고 있던 '도타2'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편 '배틀그라운드'는 지난 9월 6일, 누적 판매량 1천만 장을 돌파했다. 올해 3월 23일 스팀 얼리엑세스로 출시한 후 약 6개월 만에 이루어낸 성과다. 또한, 지난 8월 30일에는 국내 PC방 점유율 13.51%를 기록해 12.99%의 '오버워치'를 제치고 PC방 순위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정식 출시 이전에 얼리엑세스 게임이 PC방 순위 2위를 차지한 것은 '배틀그라운드'가 처음이다.

'배틀그라운드'는 연내 PC 정식 출시와 Xbox One 사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배틀그라운드 개발팀은 지난달 선보인 치장성 아이템 판매 수익의 일부를 자선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9월 8일 오후 10시 39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