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상암 e스타디움에서 2017 오버워치 APEX 시즌4 8강 A조 2경기가 펼쳐졌다. NC 폭시스와 LW 레드가 나선 첫번째 경기는 이번 시즌 다크호스로 떠오른 NC 폭시스의 순조로운 출발로 시작됐으나, 이후 LW 레드가 매서운 반격을 펼치며 분전하였고, 결국 풀세트 접전 끝에 NC 폭시스가 승리하며 승자전으로 진출하는 쾌거를 달성하게 되었다.

두번째 경기에서는 '미리보는 연고지 대결' 이라고도 볼 수 있는 루나틱 하이와 GC 부산의 대결이 이어졌다. 이미 두번의 우승 경력이 있는 루나틱 하이를 상대로 GC 부산이 첫세트를 따내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고, 루나틱 하이는 '에스카' 김인재를 투입하여 반격에 나섰지만 GC 부산의 기세를 제압하는데 실패하였고 결국 GC 부산이 3:0으로 완승을 거두었다.

▲경기 시작 전, 2경기에 나서는 루나틱 하이와 GC 부산의 선수들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대표로 나선 '토비' 양진모 선수와


▲'하고픈' 조현우 선수




▲NC 폭시스와


▲LW 레드의 대결은 경기 끝까지 승자가 어느 팀이 될 지,


▲쉽사리 예측할 수 없었다.


▲'으헉 깜짝이야' 동공지진 원재리 선수


▲젠야타...?


▲결국 풀세트 끝에 승리는 NC 폭시스의 품으로!


▲승자 인터뷰 중인 '리아' 박성욱 선수




▲다음 경기는 미리보는 연고지 매치!


▲루나틱 하이와


▲GC 부산의 경기가 시작됐다.










▲쾌조의 출발을 보이는 GC 부산


▲전시즌 디펜딩 챔피언, 루나틱 하이를 2:0으로 몰아 붙힌다.


▲'붓싼 아이가~~붓싼~~!'


▲위기에 빠진 루나틱 하이


▲' [그 녀석]이 나오는 건가!'


▲'에스카' 김인재를 투입하며 반격에 나선다.




▲이를 악물고 저항하는 루나틱 하이


▲하지만 결국, 기세를 그대로 이어간 GC 부산이 최종 승리를 가져오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