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아저씨, 살려줘요!'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MSI, 배틀그라운드 랜파티
MSI 게이밍데이! 최후의 생존자를 위한 100인의 위대한 도전을 시작한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가을이 고개를 내미는 9월 23일, 양천구에 위치한 '다나와 DPG존'에서 치열한 생존경쟁이 펼쳐졌습니다. 생존의 주제는 연이은 승전보를 올리는 블루홀의 '배틀그라운드!' MSI는 총 100명의 MSI팬과 게이머, 블로거, 유튜버 분들을 한자리에 모아 함께 즐길 수 있는 오프라인 배틀그라운드 랜파티를 개최했습니다.
13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된 이번 MSI 게이밍데이!는 커스텀 게임모드로 방을 만든 후, 일반 모드와 근접 모드, 좀비 모드 등 다양한 형식의 이벤트전과 단판승부로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벤트전에서는 위험지대에서 폭격에 맞아 죽은 사람에게 '진짜' 응급상자를 증정해주거나 한 판에 10킬을 올리면 '여포상'과 함께 후라이팬을 선물로 드리는 등 참가자 100명은 생존을 주제로 다양한 미션을 통해 배틀그라운드 랜파티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한편, MSI코리아는 재능 있는 아마추어 게이머를 위해 MSI 최신 게이밍 기어 등을 제공하고 e스포츠 대회 참여 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MSI 아마추어 게이밍 팀 ‘팀 드래곤’을 모집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 많은 게이머들과 소통하며 지원을 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최후의 생존자를 뽑는 경쟁이었지만, 승부에 연연하지 않고 다함께 즐기며 승리자에게 박수갈채를 아끼지 않았던 MSI 게이밍데이, 그 현장을 카메라로 담아 보았습니다. 함께 보시죠!
정수형 기자 desk@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