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피파 온라인 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7 시즌2 6일차 일정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한동안 무승부가 많았던 시즌2였지만, 이번 6일차 일정은 8강 진출자가 대거 가려질 예정이다.

첫 경기와 마지막 경기에서는 챔피언십과 마이너 우승자가 출전한다. 지난 시즌 우승자인 김관형과 김정민 모두 아직 8강 진출을 확정짓지 못한 상황이다. 특히, 김정민은 모든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이번 경기 승리가 가장 절실한 상황이다. 8강으로 가기 위해서 무승부를 기록하더라도 골 득실까지 챙겨야 하기에 더욱 치열하게 경기에 임해야 한다.

그 밖에도 2, 3 경기에서 원창연-정세현, 8강 진출을 확정지은 강성훈-신보석이 대결을 펼친다.

▲ 피파3 챔피언십 시즌2 6일차 예고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