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큐허브에서 지난 12일 출시한 ‘용병 스토리 with N’(이하 용병 스토리)은 귀엽고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연출을 기반으로 RPG 장르에 경영 시뮬레이션을 더한 게임이다.

자칭 왕국 최고의 대마법사인 엘릭사나와 함께 최고의 여관을 만들어 가는 것이 주 시나리오로, 게임 곳곳에 배치된 아기자기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플레이 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여관 경영-탐험-전투 모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구조로 재미와 편의성을 동시에 추구했다.


■ 전투와 탐험, 여관 경영을 동시에

‘용병 스토리’는 탐험-여관-전투 총 3개의 화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플레이 중에 언제든지 좌우 스와이프 조작으로 화면을 이동하여 다른 모드를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함을 제공한다. 던전에서 전투를 하던 중에도 화면을 이동하여 여관을 관리하거나, 놀고 있는 영웅들을 탐험에 보내고 재료를 수집할 수도 있다.


실제로 각각의 모드에 다양한 성장 요소가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영웅과 장비, 여관의 성장을 위해서는 틈틈이 다른 화면을 확인하고 관리하는 것이 필수이다.

여러 콘텐츠가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가는 구조로, 세 가지 모드를 넘나들며 플레이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캐릭터를 성장시켜나갈 수 있다.


■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스토리


‘용병 스토리’는 카툰풍의 그래픽으로 특유의 아기자기한 색감을 가진 개성 있는 영웅을 선보인다. 영웅 초월 시스템을 통해 외형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기 때문에 게임을 진행할수록 캐릭터에 대한 만족감이 높아진다.

귀여운 매력을 가진 영웅과 더불어 다소 엉뚱한 대사들과 유머 넘치는 상황들로 구성된 메인 시나리오로 특유의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도감과 영웅 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는 각 영웅들의 고유 스토리도 세계관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 다양한 실시간 전투 콘텐츠

월드맵에서는 다양한 전투 콘텐츠가 준비되어있다. 전투는 최대 5명의 영웅으로 파티를 구성하여 진행할 수 있으며, 영웅의 스킬을 적절한 타이밍에 사용해서 몰려드는 몬스터를 처치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파티의 특성에 따라 진형을 선택할 수 있게 하여 전략적인 부분을 추가했다. 몬스터를 터치해서 추가적인 피해를 입혀 전투 중인 영웅들에게 도움을 줄 수도 있다.



- 시나리오 던전 : 쉬움-보통-어려움 난이도로 이루어진 PVE 컨텐츠로, 장비 제작과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 요일 던전 : 영웅의 성장을 위한 필수적인 컨텐츠로, 요일에 따라 보상으로 다양한 클래스의 영웅 초월석을 획득할 수 있다.

- 미믹 던전 : 최대 100웨이브로 구성된 스페셜 던전으로, 랭킹과 점수에 따라 미믹 포인트, 보석, 골드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미믹 포인트로는 미믹 상점에서 룬 제작과 강화에 필요한 재료를 구입할 수 있다.

- 결투장 : 기본적인 PVP 모드로, 다른 유저들과 대결할 수 있다. 랭킹과 점수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다.

- 명예 대전 : 일주일마다 참가할 수 있는 영웅이 바뀌는 PVP 모드로, 다양한 영웅을 성장시키고 활용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랭킹에 따라 명예 포인트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으며, 명예 포인트로 강력한 명예 영웅을 소환할 수 있다.


RPG의 마을에 경영 요소를 더한 '여관 경영'


‘용병 스토리’의 여관은 전통적인 RPG 장르에서 마을이 담당하던 기능을 정제해 놓은 장소이다. 여관의 각 층에는 장비 제작, 영웅 강화시키는 요리 제작, 연금술을 통한 물약 제작과 재료 변환, 퀘스트 등 다양한 기능이 준비되어 있으며, 제작 시 유저가 수집한 영웅을 배치하여 활용할 수 있다.

성장에 집중하고 싶다면 여관의 각 층을 강화시켜 고급 기능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여관이 성장할수록 영웅들 또한 더욱 강력하게 성장시킬 수 있다.

단순히 기능적인 요소가 더해진 것 뿐만 아니라, 유저가 수집한 영웅들이 여관 안의 다양한 장소를 돌아다니면서 생활하는 소소한 일상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때론 엉뚱할 수 있는 영웅들의 대사나, 주점에서 음료를 마시거나 허수아비를 때리면서 훈련하는 영웅들의 모습 등은 ‘용병 스토리’가 가진 밝고 일상적인 느낌을 나타낸다.

또한 여관 곳곳의 다양한 인터랙션 요소를 찾아보는 것도 숨겨진 재미 포인트다. 게임 속 오브젝트를 터치하면 생동감 있는 움직임을 보여주기도 하고, 여관에 돌아다니는 영웅들을 터치하여 깜짝 보상을 얻을 수도 있다.



■ 영웅을 200% 활용하는 탐험 모드

열심히 수집한 영웅들이 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없다면, 탐험에 영웅들을 파견해서 여관 경영에 필요한 다양한 재료를 얻을 수 있다.

탐험 지역에 따라 획득할 수 있는 재료가 다르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어떤 지역으로 영웅들을 보낼 것인지 전략적인 판단이 필요해진다.


지난 12일 구글 플레이를 통해 정식 출시된 ‘용병 스토리 with N’은 오픈 기념 스페셜 쿠폰, 할로윈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더욱 풍성한 즐길거리를 추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