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이디게임즈


이디게임즈는 자사의 삼국지 기반 모바일 RTS ‘새 천하를 열다’가 이달 19일에 정식 출시된다고 금일(17일) 밝혔다.

'새 천하를 열다'는 삼국지 기반에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에 실시간 전투 모드를 가미하여, 전투를 직접 컨트롤하는 섬세한 손맛을 특징으로 내세운 게임이다. 플레이어가 실시간으로 부대를 컨트롤하여 전장을 지휘할 수 있도록 하여 차별성을 끌어냈다. 중국에서 먼저 출시한 이후 중국 앱스토어에서 10위에 올랐으며, 한국에서도 사전 예약 2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9월, ‘새 천하를 열다’는 원스토어 베타게임존을 통해 CBT를 거치면서 게임의 퀄리티를 더욱 끌어올렸다. 또한, 진행된 베타테스트에서는 2일 차 잔존율이 80%, 7일 차 잔존율이 40% 등을 기록하고, 베타테스터의 설문조사를 통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디게임즈의 서동진 운영팀장은 “삼국지라는 결코 가볍지 않은 컨셉의 게임이지만, 유저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된 베타 테스트에 자신감을 가지게되었다. 테스트 기간동안 수집한 유저들의 소중한 의견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검토와 수정작업을 거쳐 게임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 정식 서비스 때 다시 찾아뵙겠다”라고 밝혔다.

‘새 천하를 열다’는 이달 19일에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그리고 원스토어를 통해 동시 오픈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