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어떤 신작, 어떤 경기가 펼쳐질 것인가. '신작 발표는 없더라도 그에 상응하는 무언가 있겠지'라는 팬들의 기대에 걸맞게 어마어마한 발표들이 줄을 이뤘습니다.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아침부터 블리즈컨의 첫 개막 행사를 보기 위해 많은 이들이 큰 기대를 앉고 줄을 서 있었죠.

화려한 시네마틱 무비와 함께 큰 발표가 끝난 뒤에도 흥미로운 블리즈컨 행사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코스플레이로 표현하고 자신의 원하는 e스포츠 팀을 응원하고 신작을 직접 체험해보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블리즈컨을 자신의 무대로 만들었죠. 특히, 이 날은 미국 e스포츠팀이 한 세트라도 따내는 순간, 현장 전체가 떠들썩하게 울리기도 했답니다.

화려하게 막을 연 블리즈컨 1일 차, 어떤 모습으로 진행됐을지 현장 사진을 풍경기에 담아봤습니다.

▲ 블리즈컨 개막일, 아침이 밝았습니다

▲ 일찍 일어난 어부가 사진 한 장이라도 더 건집니다


▲ 개막식 이벤트가 진행될 긴 무대!

▲ 어마어마한 인원들이 개막식을 보기 위해 입장합니다

▲ 마이크 모하임 대표의 연설로 드디어 시작!



▲ 어마어마한 시네마틱 영상으로 화제가 된 WOW 발표로 마무리합니다

▲ 유저들을 코스 플레이를 한 메르시가 불러냅니다

▲ 이번엔 강아지가 메르시를 불러냈군요.

▲ 후광!(역광이라고 읽지 않는다)



▲ 발표가 끝난 뒤 이제 각자 놀아볼 시간, 프로비우스를 따라가보죠.

▲ 유저들도 토템을 들고 다니는 진기한 풍경


▲ 포토월에서 찰칵!

▲ 먹을 것을 찾는 공룡

▲ 핫도그 집을 향해 달려갑니다

▲ 이제 각 부스별로 돌아볼까요. 스타크래프트2 우승자 트로피의 위엄입니다

▲ 과연 올해의 우승자는?

▲ 유일한 8강 외국인 매치, 그들은 과연 한국인을 넘을 수 있을까


▲ 리마스터 투표로 이뤄진 이벤트전 김택용 vs 이제동!



▲ 오버워치 부스, 트레이서가 날렵하게 맞아줍니다!

▲ 체험존 줄에서 오버워치 월드컵을 관람하는 관객들

▲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경기장

▲ 사방이 관객석으로 둘러 쌓인 경기장이죠. 부담 100배


▲ 한국 대표팀의 경기, 풀 세트 접전이 이어집니다

▲ 류제홍 선수에게 팬들의 사인 요청 빠질 수 없었죠.

▲ 또 다른 한국팀의 경기를 찾는 와중에...

▲ 미국팀의 한 세트 승리로 난리난 대군을 마주칩니다.

▲ 제가 가는 곳마다 한국팀의 패배가 드리웠지만, 결국 역전! 하하;

▲ 황급히 저주받은 몸을 이끌고 경기장을 나와 체험존으로 향했습니다


▲ 세상 편해보이는 자리... 지금 가장 부러운 분들

▲ 커뮤니티의 밤! 진행자

▲ 각종 코스프레팀들의 향연!

▲ 블리자드 영상을 뮤직 비디오로 '블컨 노래자랑'도 열립니다


▲ 일과의 마무리는 역시 쇼핑, 엄청난 줄이 끊이질 않는군요.

▲ 초록 퇴근길을 모색합니다. 비상구가 보이는군요!

▲ 1일 차 일정을 끝내고 2일 차를 향해 출발!


블리즈컨2017 특별취재팀(=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오의덕, 김지연, 양영석, 이현수, 장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