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선선한 가을 날씨를 넘어, 슬슬 겨울이 다가오는 것만 같은 12일 주말의 오후, 강남 넥슨아레나에서 2017 서든어택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이 열렸습니다.

여성부와 일반부로 진행되는 오늘의 결승 경기는 4강 경기에서 홀로 5킬을 쓸어담으며 멋진 모습을 보여준바 있던 오민정 선수가 소속된 'fearless' 와 신예임에도 불구하고 무서운 기세로 결승까지 진출한 'pentagram:' 이 그리고 이어지는 일반부 경기에서는 전승우승에 도전하고 있는 챔피언스 리그의 터줏대감 Xenics-Strom과 끈끈한 팀워크를 보여줬던supre'ROCCAT이 우승컵을 두고 격돌하게 됐습니다.

치열했던 결승경기 외에도 겨울 업데이트를 발표하는 쇼케이스, 파워청순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걸그룹 '여자친구'의 축하공연까지, 여느 결승전만큼이나 풍성하고 즐거웠던 오늘의 현장! 카메라를 들고 방문해 보았습니다.

▲황금빛 자태를 뽐내고 있는 트로피가 함께하는 결승 현장!


▲아직 시작까지는 시간이 좀 남았지만, 경기장은 관객들로 가득합니다.


▲오늘도 여전히 붐비던 치어풀 존


▲이제 곧 만나요!


▲이러라고 마련해 준 치어풀 존이 아닐텐데?!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겨울 업데이트를 발표하는


▲쇼케이스가 진행되었습니다.


▲무대 위로 등장하는 해설진




▲선수들 역시 비장한 악수와 함께 무대 위에 등장합니다.


▲합법적인 멘탈공격 시간을 갖는 선수들


▲(퓌식)


▲3:0을 다짐하는 선수들


▲챔피언스 리그의 히로인 김수현 아나운서가


▲경기의 시작을 알리고...!


▲'pentagram:'과


▲'fearless'의 결승경기가 시작됩니다.












▲결승답게, 불꽃튀는 대접전이 펼쳐집니다






▲결국 풀세트 접전 끝에..


▲점점 승기를 가져오는 'fearless'!




▲결국 극적인 우승을 달성하게 됩니다!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는 선수들




▲이렇게 'fearless'의 승리로 여성부 경기는 무사히 종료!


▲바로 이어진 일반부 경기에서는 'supre'ROCCAT'과


▲강력한 우승후보, 'Xenics-Storm'의 경기가 시작됩니다.


▲엄청난 기세로 몰아치는 제닉스 스톰!


▲'우으으...'














▲치열했던 경기 끝에,


▲결국 다시 한번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제닉스 스톰!






▲곧 바로 여자친구의 축하공연까지 이어졌습니다!














▲짧지만 강렬했던 무대가 끝나고,


▲시상식까지 함께하는 여자친구


▲곧 바로 시상이 시작됩니다.






▲여성부 MVP에 선정된 김진희 선수




▲흩날리는 꽃가루가 선수들을 축해주며,


▲길었던 여정의 끝을 알립니다!


▲다음 시즌에 만나요!


▲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