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WEGL 파이널이 부산 벡스코 지스타 무대에서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린다. 하스스톤, 스타크래프트1, 오버워치 등 다양한 종목의 대회와 행사들이 예정되어 있다.

16일 개막식부터 많은 인파가 몰렸고, 우주소녀의 축하 무대로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축하 무대가 끝나고 오후 2시부터는 오버워치와 하스스톤 경기가 진행된다. 오버워치 종목에서는 GC부산과 러너웨이가 경기에 나서고, 하스스톤 종목에서는 크라니시와 파벨이 출격한다.

17일부터 19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일찍 대회가 시작된다. 이때부터 하스스톤과 오버워치뿐만 아니라 카운터 스크라이크, 철권7, NBA 2K18 등 여러 게임 대회를 만나볼 수 있다. 그동안 대회로는 만나기 힘들었던 인디게임들도 팬들에게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