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E3 때부터 이어져온 뒤틀린 황천의 시리즈, '난처한 영상'이 '지스타 2017'을 만났습니다. 온몸으로 표현하는 날 것 그대로의 시연! 열정은 넘치는데 몸이 안 따르는 박태학 기자, 중독성 넘치는 웃음소리가 매력적인 김규만 기자, 위기 앞에서 선배도 내던지는 허재민 기자가 팀원입니다. 올해에는 처절할 정도로 허우적거리며 허둥지둥할 수 밖에 없는 VR 타이틀 위주로 한 번 촬영해봤습니다.

지스타에 못 오신 분들에겐 순도높은 플레이 영상을,
벌써 해보신 분들에겐 '얘네보단 낫네'라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마성의 시리즈!
자신의 게임 실력이 드러나 당황한 나머지 몹쓸 드립과 뒤를 보지 않는 막 말까지 쏟아내버렸습니다.

갈 곳 잃은 채 오두방정만 떨어대는 기자들의 모습을 자막과 함께 감상해 보세요.
자막은 PC에서 자동으로 재생되도록 설정했습니다만, 혹시 재생이 안 되거나,
모바일로 보시는 분들이라면 영상 우측 하단의 톱니바퀴 옆 '자막' 버튼을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1. "스카이다이빙...어어엌어어!!!" - 에어로 VR 어트렉션

시연자 - 박태학 기자
촬영자 - 김규만 기자


"여자친구에게 한 마디 합니다"




2. "말...말 시키지마..." - 버툭스 옴니

1부
시연자 - 김규만 기자
촬영자 - 박태학 기자

2부
시연자 - 허재민 기자
촬영자 - 박태학 기자


"규만아, 규만아 뭐햌ㅋㅋ"





3. "으어으 아악깐만ㅇ 어떡해 어떡해!!!" - 헌티드

시연자 - 김규만 기자, 허재민 기자
촬영자 - 박태학 기자


"왼쪽, 왼쪽을 맡아"




4. "야, 너도 똑같애!" / "아닌데요?" - 댄스 파티 VR

1부
시연자 - 박태학 기자
촬영자 - 김규만 기자

2부
시연자 - 김규만 기자
촬영자 - 박태학 기자


"야야 이거 뭐얗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