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이기몹


이기몹(대표 서정희)은 12월 9일부터 12월 10일까지 개최되는 PlayStation Experience 2017(이하 PSX)에 참가하여 VR 익스트림 컴뱃 액션 게임 “건그레이브 VR”의 PlayStation®VR(이하 PS VR) 풀버전을 최초 공개한다.

PSX는 2017년의 대미를 장식하는 글로벌 최대의 PS 행사로 12월 9일과 10일 양일간 미국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다양한 PS4 타이틀과 PS VR 타이틀을 경험할 수 있으며 개발자들과 유저들이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콘솔 게임 유저들의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이기몹에서 개발하고 직접 퍼블리싱하는 건그레이브 VR은 최초의 VR 익스트림 컴뱃 액션을 표방하며 TPS와 FPS 시점을 동시 탑재하여 다이나믹한 경험을 제공한다.

도쿄 게임쇼 2017의 PS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영상이 공개되고, 시연회를 개최한 이후, “TPS와 FPS 시점이 스테이지에 적절하게 배치되어 VR 게임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보기와는 달리 전혀 멀미를 느낄 수 없었다”,“건그레이브의 세계를 충실하게 재현했다” 등 한국과 일본 미디어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PSX 2017에서는 미디어뿐만 아니라 일반 유저 대상의 시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기몹의 김민수 사업 이사는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SIEK)의 지원으로 좋은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북미에서도 많은 건그레이브 팬들이 개발팀에게 이메일을 보내오고 있다. 직접 현장에서 북미 유저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잘 살려 의미 있는 행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Sony Interactive Entertainment Korea의 안도 테츠야 대표는 “과거 PS2 때 출시된 건그레이브가 한국 개발사의 우수한 개발력으로 새롭게 PS VR 타이틀로 재탄생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전세계 게이머들에게 PS4와 PS VR의 매력을 전달할 수 있는 콘텐츠가 있다면 글로벌 게임쇼를 통해 보다 폭넓게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PSX 2017에서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뉴에라(NEW ERA)’와 진행하는 “뉴에라 X 건그레이브” LIMITED 에디션의 일부를 최초로 공개하여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