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의 절대강자 TSM의 2018 시즌 로스터가 정해졌다.

TSM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8 시즌 로스터를 공개했다. TSM에서 꾸준히 활동했던 탑 '하운처'와 TSM 핵심 미드 '비역슨'은 건재한 채, 정글에는 피닉스1에서 활약했던 '마이크양', '더블리프트'와 결별한 뒤 바텀 라인에는 유럽 최고의 바텀 듀오라 평가 받는 '즈벤'과 '미시'를 영입했다.

'즈벤'과 '미시'는 G2 e스포츠에서 2016 EU LCS 섬머 시즌부터 2017 섬머 시즌까지 무려 3연속 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유럽에서는 최강 바텀이다.

TSM으로 이적하게 된 '즈벤'은 "TSM의 일원이 되어 굉장히 기쁘고, 'mithy'와 함께해 더 기쁘다. TSM은 국제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길 희망하며, 나도 마찬가지기에 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8 TSM LoL팀 로스터

탑 : 'Hauntzer'
정글 : 'MikeYeung'
미드 : 'Bjergsen''
원딜 : 'Zven'
서포터 : 'mit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