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넥슨은 EA 산하 스튜디오 스피어헤드가 개발하고 자사가 7일부터 오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는 '니드포스피드 엣지'의 최강자를 가리는 슈퍼 카니발을 서울 강남구 SJ 쿤스트할레에서 개최했습니다. 행사에는 최종 예선을 통과한 6명의 선수들과 사전 관람을 신청한 유저 200명이 참여했습니다.

슈퍼 카니발 시작에 앞서 진행된 김대겸 해설과 성승헌 캐스터가 니드포스피드 엣지 쇼케이스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쇼케이스 자리에서는 정식 출시 일정과 차후 업데이트의 청사진이 발표되었죠. '니드포스피드 엣지' 7일부터 시작하는 오픈베타 테스트에 이어서 14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클래식한 모드 외에도 아이템 개인전 등 다양한 모드를 지원합니다. 아울러 로드 서페이스 및 차량 튜닝 등 다양한 기능이 내년부터 추가될 예정이기도 합니다.

이번 슈퍼 카니발에는 우승 상품으로 머슬카의 대표주자인 포드 머스탱과 쉐보레 카마로가 걸려있어 유저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습니다. 우승자는 이 중에 자신이 원하는 차종을 선택해서 받게 되죠. 대회는 6명의 선수들이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2라운드까지 경기를 치른 뒤, 3라운드에서는 상위 포인트 2명이 진출해 최종전에서 1:1 개인전으로 승부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3라운드까지의 치열한 접전에서 김도회 선수와 장지혁 선수가 결승전에서 맞붙게 되었고, 5경기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김도회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머슬카에 어울리는 클럽풍의 무대로 꾸며진 SJ 쿤스트할레, 그곳에서 펼쳐진 '니드포스피드 엣지'의 치열한 레이싱과 유저들의 열기를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 슈퍼 카니발이 열리는 SJ 쿤스트할레

▲ 입구는 옆쪽입니다

▲ 등록을 마치고 들어가면.......

▲ 포드 머스탱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 무대 앞에는 쉐보레 카마로가 대기 중입니다

▲ 이렇게 가까이에서 찍어볼 기회가 얼마나 있을까요.......

▲ 한 켠에는 특별 커스텀 컴퓨터도 전시되어있죠

▲ 클럽풍 무대에 맞춰 형형색색으로 빛나는 게 인상적입니다

▲ 얼핏 보면 엔진 같기도?


▲ 이런 무대에 에너지 드링크가 빠질 수 없죠

▲ 오늘의 경기의 해설을 맡아주신 김대겸 해설

▲ 시작 전 가벼운 퀴즈는 기본이죠

▲"저 갖고 싶으시죠?"

▲ "그거 저 주세요!"

▲ 퀴즈가 끝나고 성승헌 캐스터와 함께 쇼케이스를 진행합니다



▲ 서비스 후 업데이트될 내용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습니다

▲ 서비스 후 이용 가능한 모드들에 대한 소개도 빼놓을 수 없죠

▲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지만.......

▲ 쇼케이스가 끝나고 드디어 본선이 시작됩니다

▲ 어느 새 1층뿐만 아니라 2층에도 사람이 들어서기 시작합니다

▲ 시작 전 인터뷰도 빼놓을 수 없죠

▲ 아.......

▲ 경기 방식에 대한 소개가 이어집니다

▲ "과연 어떤 선수가 결승까지 갈까요?"

▲ 1라운드 시작부터 치열한 공방이 이어집니다

▲ 꼬리에 꼬리를 무는 치열한 접전

▲ 파편이 튈 정도로 거칠고 화끈한 레이스였지만

▲ 승부의 세계는 냉정했습니다

▲ 라운드가 진행되면서 탈락하는 선수들이 하나둘 늘어갑니다

▲ 경기를 관람하러 온 카레이서 강병휘 선수가 막간에 인터뷰를 하고 있습니다

▲ 니드포스피드 엣지 한중전에 출전했던 김수한 선수는 10시 반부터 현장에서 대기했다고 합니다

▲ 어느 덧 결승을 앞둔 시점


▲ 니드포스피드 시리즈에서 점프대는 빠질 수가 없죠

▲ 실제 차량이 저렇게 긁혔다면.......히이익

▲ 치열한 접전 끝에 결승전에 올라온 김도회 선수(좌)와 장지혁 선수(우)

▲ 초반 접전이 치열합니다

▲ 입을 꽉 다물고 집중하고 있는 장지혁 선수

▲ 슈퍼카 앞에 서로 양보가 있을 리가 없죠

▲ 라운드가 끝나고 나서야 카메라를 의식한 김도회 선수

▲ 게임은 5세트까지 이어집니다

▲ 머슬카야 기다려라 내가 간다

▲ 주변 잡기들을 다 흩뿌리며 치열하게 질주한 끝에

▲ 우승은 김도회 선수가 차지합니다

▲ 선택의 순간이 드디어 찾아오고......

▲ 김도회 선수의 선택은 포드 머스탱이었습니다

▲ 이 차량은 행사용이기 때문에 김도회 선수에게 동종의 차량이 별도로 배달됩니다

▲ 쑥스러운지 판넬 뒤로 몸을 숨긴 김도회 선수, 이게 꿈이야 생시야?

▲ "김도회 선수의 우승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