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액션 RPG, '다크어벤저3'의 최강자를 가리는 첫 오프라인 대회가 열렸다.

금일(9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는 '다크어벤저3'의 최강자를 가리는 '다크어벤저3 길드 챔피언십'이 개최됐다. '다크어벤저3 길드 챔피언십'은 게임 내 인기 콘텐츠인 실시간 대전을 활용해 '길드' 단위로 대전을 펼치는 오프라인 대회다. 총상금 2천만 원 규모의 이번 대회는 1vs1 에이스전으로 4강 진출팀을 선정한 후, 4강전부터 각 라운드 승자 연전 방식으로 대회를 진행해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이번 대회는 지난 11월 20일부터 11월 26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예선에서 개인전 성적이 높은 상위 유저 5명이 동일한 길드에 속한 팀원으로 팀을 꾸려 출전하였으며, 팀원들의 캐릭터 역시 다크어벤저의 캐릭터 4인방(케네스, 헥터, 벨라, 트리쉬)을 모두 사용한 형태로 구성됐다.

넥슨은 '다크어벤저3'의 첫 오프라인 대회를 시작으로, 보다 많은 유저들이 함께 대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 대회를 더욱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아래는 금일(9일) 열린 '다크어벤저3 길드 챔피언십'의 현장 풍경이다.

본 대회가 시작전, 등록을 하고 들어가봅니다.

다크어벤저3의 첫 오프라인 대회, 길드 챔피언십!

선수들과 스태프들이 대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개발자까지 함께 대회 중계를 진행합니다.


진지한 스태프와 진지한 선수들.

원활한 경기를 위해서 철저한 점검에 들어갑니다.

본격적인 대회 시작!

우선 본선에 진출한 4팀을 선정하게 됩니다. 과연 누가...?


초 집중...!

콤보 한 번에 판도가 바뀔 수 있으니 긴장감이 엄청나네요.


주어진 시간은 2분, 누가 우승하게 될까요?

라운드가 진행될수록 경기는 더욱 치열해집니다.

짧은 휴식 시간동안을 활용해 퀴즈 이벤트도 진행됐고,


4강 경기 종료! 결승에서는 '악마' 팀과 '어마어마s'팀이 만나게 됐네요.

결승에서 만난 두 팀장의 각오를 듣고 본경기에 들어갑니다.

양 팀 모두 콤보 하나하나에 신경이 곤두 섭니다.

치열한 접전의 승자는...?

대망의 우승은 '악마'팀이 차지했습니다.

첫 오프라인대회 우승 축하합니다! :)

간단한 소감과 함께...

우승 소감으로 개발자에게 직접 건의를!
"무과금, 소과금도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우승 다시한 번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