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7일 오픈된 테스트 서버에서의 피드백 반영 계획이 GM 노트를 통해 공개되었다.

크게 밸런스와 오류수정 2가지 사항에 대하여 라이브 서버 각성 업데이트 시 개선된 사항이 적용될 예정. 먼저 밸런스 조정 계획부터 살펴보면 검투사의 경우 각성 스킬이 전장에서 사용 불가능한 점, 통합된 스킬이 기존 스킬의 사용성을 대체하기에 부족한 것으로 파악되어 일부 삭제되었던 스킬이 롤백 된다.

대표적으로 충격의 외침은 문장을 포함하여 다시 스킬 습득이 가능해지는데 이외에도 물어뜯기와 근성 연타 스킬이 통합되며, 각성 스킬들의 조작 난이도 및 편의성 개선을 위한 다음과 같은 변경이 있을 예정이다.


■ 검투사 밸런스 조정 계획

◇ 충격의 외침, 도발 난무, 그림자 분신, 명령하기: 공격해, 명령하기: 따라와

- 삭제되었던 충격의 외침 스킬을 다시 습득할 수 있도록 변경됩니다.
- 삭제되었던 문장도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됩니다.

◇ 도발 난무

- 첫 번째 타격 적중 시 스택이 1 추가됩니다.

◇ 내려찍기

- 시전 도중 데미지 감소 50% 기능이 제거됩니다.
- 적중 대상에게 적용되던 이속 감소 디버프가 더이상 걸리지 않도록 변경됩니다.

◇ 근성 연타

- 시전 도중 데미지 감소가 50% 되도록 변경됩니다.
- 적중 대상에게 이속 감소 디버프가 적용됩니다.

◇ 몰아치기

- 데미지 감소 비율이 30%에서 50%로 증가합니다.

◇ 이단 검무

- 재사용 대기시간이 8초에서 7초로 변경됩니다.
- 칼날의 결의 사용 후, 스킬 사용 시 버프가 치명타 유발 확률 15% 증가에서 치명타 발생확률 2배 증가로 변경됩니다.
- 타격마다 1씩 총 '2'만큼 쌓이던 스택이 마지막 타격에만 '1' 추가되도록 변경됩니다.
- 기본 시전 속도가 상승합니다
- 1, 2타의 타격 시점이 앞당겨집니다.
- 다음 스킬 선 입력 가능 시간이 증가합니다.


◇ 종단 가르기

- 1회 사용 시 도약 후, 공중 회전하는 모션의 시전 속도가 증가합니다.
- 스택이 전보다 이른 시점에 쌓이도록 변경됩니다.
- 긴급회피, 쌍검 방어 스킬을 통해 2타(내려찍는 공격) 사후 모션을 캔슬할 수 있도록 변경됩니다.


◇ 칼날 폭풍

- 1타 버프를 부여하던 스킬이 삭제되고, 사용 시 바로 공격하는 스킬로 변경됩니다.
- 재사용 대기시간이 5분에서 3분으로 변경됩니다.
- 기본 시전 속도가 상승합니다.
- 종단 가르기, 질풍 가르기, 긴급 회피 뒤에 연계하여 사용할 경우 시전 속도가 추가로 상승합니다
- 스킬 위력이 27030으로 증가합니다.


◇ 폭풍의 기운

- 필살의 의지를 사용했을 때, 폭풍의 그림자 II가 즉시 발동되도록 변경됩니다.
- 폭풍의 그림자 II - 폭풍의 기운으로 이루어진 분신이 소환되어 10초간 20%의 추가 타격을 입힙니다.
- 또한 공격속도 7% 증가 및 재사용 대기시간 7% 감소 효과가 지속됩니다.

◇ 회전력 충전

- 종단 가르기 적중 시, 칼날 폭풍 재사용 대기시간이 더 이상 감소하지 않습니다.


무사는 현재 밸런스를 그대로 유지하지만, 섬단 사용 후 스킬 연계가 부드럽게 그리고 턱 부수기 시 기존 PVP와 동일하게 플레이어 대상으로 다운을 유발하도록 개선이 이뤄진다.

반면 광전사는 최초 의도한 것보다 강력하다고 판단. 폭주를 쓰고 죽은 뒤 아이템 스왑이 불가능하도록 바뀌고, 태픙 패시브로 인해 쿨타임이 어긋나는 부분도 수정된다.

세부적인 스킬에서는 모아치기 투기의 문장 효과가 24%에서 12%, 폭주는 시전 대미지가 현재의 50% 수준으로 각각 감소하고 추가로 폭주 스킬은 치명타 유발 효과도 하향될 예정이다.


■ 무사, 광전사 밸런스 조정 계획

◆ 무사

◇ 섬단

- 섬단 사용 후 스킬 연계가 매우 난이도가 높아 스킬 연계가 부드럽게 되도록 변경됩니다.

◇ 턱부수기

- 기존 PVP와 동일하게 플레이어 대상으로는 다운 유발로 롤백됩니다.


◆ 광전사

◇ 모아치기

- 투지의 문장 효과가 24% → 12% 로 변경됩니다.

◇ 폭주

- 폭주 시전 대미지가 현재의 50%수준으로 변경됩니다.
- 치명타 유발 하향
- 쌍수 강화 효과 완화

◇ 소용돌이: 태풍

- 패시브로 인한 쿨타임 증가 수치 조정과 이에 따른 위력이 변경됩니다.


이어서 힐러 직업군인 정령사는 회복량이 의도했던 것보다 높았던 부분에 대한 수정이 진행된다.

회복탄은 테스트 서버 기준으로 75% 수준으로 감소, 영기소환 시 회복탄이나 신비의 구슬 연계로 인한 추가 회복량 15000으로 수정, 그리고 정령화 생명의 정령은 소환 시 HP 회복량 2%에서 1.5%로 감소한다.

또한 지속시간보다 재사용 대기 시간이 길다는 피드백이 있었던 '환생의 축복'은 유지시간이 10분으로 늘어난다.


▲ 기존 5분에서 10분으로 지속시간이 늘어난 환생의 축복


사제는 검투사와 마찬가지로 각성 스킬을 전장에서 사용할 수 없는데, 통합된 스킬이 기존 스킬의 사용성을 대체하기엔 부족하기 때문에 일부 스킬 변경 및 삭제 복구 등의 조치가 이뤄졌다.

이에 따라 재생의 성역과 문장을 다시 습득할 수 있게 되며, 구원의 손길로 끌려온 대상의 무적 지속 시간 증가, 치유의 바람 재사용 대기시간이 절반으로 감소, 축복의 기운 사용 시 10초동안 받는 피해 5% 감소 및 초당 HP 회복이 100으로 조정되었다.

추가로 혼신의 주문, 찬란한 섬광, 정화의 바람은 스킬 편의성이 개선되었는데 대표적으로 혼신의 주문은 단계별 차징 시간 감소 및 범위의 문장 효과가 대폭 증가, MP 소모량도 줄어든다.

한편 이외에도 다른 클래스 대비 힐러의 각성 퀘스트가 어려운 부분을 고려하여 난이가 쉽게 조정되며, 비각성 클래스의 잠재력 패시브가 현재 수준으로 유지될 예정인데 좀 더 자세한 내용과 그외 오류 수정 사항은 GM 노트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 힐러 클래스 밸런스 조정 계획

◆ 정령사

◇ 회복탄

- 테스트 서버 기준으로 회복량 75%수준으로 변경

◇ 영기소환

- 회복탄, 신비의 구슬 연계로 인한 추가 회복량 15000으로 수정

◇ 정령화 생명의 정령

- 소환 시 HP회복량 2%에서 1.5%로 변경

◇ 환생의 축복

- 이상상태 지속시간 5분에서 10분으로 변경

◆ 사제

◇ 재생의 성역

- 삭제되었던 재생의 성역 스킬을 다시 습득할 수 있도록 변경됩니다.
- 삭제되었던 문장도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됩니다.

◇ 신성의 번개

- 재사용 대기시간이 25초로 버프 지속시간이 20초로 변경됩니다.

◇ 구원의 손길

- 끌려온 대상에게 부여되는 무적 지속시간이 2.5초로 증가합니다.

◇ 치유의 바람

- 재사용 대기시간이 20초에서 10초로 변경됩니다.

◇ 심판의 주문

- 자신에게 치명타 100을 부여하던 버프 효과가 20초간 파티원에게 치명타 40 힘 40을 부여하는 버프로 변경됩니다.
- 재사용 대기시간 2분에서 3분으로 변경됩니다.

◇ 축복의 기운

- 10초동안 받는 피해 5% 감소 및 초당 hp회복이 100으로 변경됩니다.

◇ 찬란한 섬광

- 강화 축복의 기운의 효과가 3초 간 다운, 경직, 스턴 저항 및 받는 피해 20% 감소, 초당 hp 500회복으로 변경됩니다.

◇ 심판의 기운 → 수호의 주문

- 명칭이 수호의 주문으로 변경됩니다.
- 재사용 대기 시간 감소 기능이 아래와 같이 변경됩니다.
ㄴ 신의 숨결 적중 시, 부활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2초 감소하고, 부활의 가호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0초 감소 하도록 변경됩니다.
ㄴ 천벌의 연쇄 적중 시, 수호의 갑옷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초 감소하도록 변경됩니다.

◇ 혼신의 주문

- 범위의 문장 효과가 범위 15% 증가에서 35% 증가로 변경됩니다.
- 단계별 차징 시간이 단축됩니다.
- 차징 도중 받는 피해가 50% 감소합니다.
- 차징 단계에 따른 mp 소모량이 300/300/300/450으로 하락됩니다.

◇ 찬란한 섬광

- 투사체가 날아가는 속도가 증가합니다.

◇ 정화의 바람

- 집중의 문장 효과가 25%에서 40%로 변경됩니다.